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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고기 먹을 때 채소를 함께 먹는 이유

by 홈쿡쌤 201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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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을 때 채소를 함께 먹는 이유

봄이 찾아와서 그럴까? 어쩐지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친구와 함께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잠을 못 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야! 오랜만에 고기 먹으러 가자."
"고기는 무슨, 넌 채소 좋아하잖아."
"내가 오늘 특별히 널 위해 양보한다."
그러면서 그렇게 비싸지 않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이래서 친구가 좋다고 하나 봅니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트립토판은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원료가 됩니다. 그래서 많이 섭취하면 수면에 도움이 됩다고 합니다.



소갈비에는 트립토판 외에도 비타민 A가 굉장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 콜라겐을 재생하는 데 쓰입니다. 소갈비 우러낸 물에 밀가루를 풀어 팩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우리가 최근에는 화장품을 먹고 바르는 개념으로 가고 있습니다. 주름이 많은 분,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고기속에 든 벤조피렌(Benzopyrene)
고온 조리시 지방 및 단백질이 불완전 연소되면서 생성되며 국제 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 1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몸 속 벤조피렌이 DNA 변이를 일으켜 악성 종양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제 의학 잡지(1995년) 식이요법에 따른 위암의 주원인(한국사례)-서울대 안윤옥 교수 논문에 발표되었습니다.

갈비를 잘 먹는 방법은 불에 직접 태워서 먹는 것은 아주 결정적으로 위암 발병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위암 발병륭를 4배정도 높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굽는 것 보다는 찜요리가 더 좋다고 하나 봅니다.

   <벤조피렌 함량 비교>

★ 고기 먹을 때 채소를 함께 먹는 이유
1. 마늘, 양파, 곰취는 꼭 챙겨 먹자!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물질,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이라는 물질과 곰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라는 물질들이 세포가 돌연변이 되는 것을 방지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암 예방 비법!
▶ 하루 양파 반쪽
게르세틴이 풍부해 심장 질환 및 대장암 예방 - 영국 식품연구소 연구팀

하루 생마늘 2알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항암, 항균 작용에 탁월 - 미국 국립암연구소

하루 곰취 약 30장(200g)
비타민, 섬유소,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 활성 70~90% 억제 효과


2. 벤조피렌을 배출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항암 과일은?
후식으로 먹던 배의 숨겨진 놀라운 효능은 PAHs(발암 가능성 물질) 배출되었다는 사실. 고깃집에 가면 후식으로 배를 내 놓는 곳이라면 뭔가 알고 있는 지식이 가득한 사장님임을 아시길.


알고 먹으면 건강이 보인다는 친구의 말이 너무 공감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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