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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2

일상 이야기, 아침 출근길 일상 이야기, 아침 출근길 나잇살 때문인지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저울이 팽 돌아가 있어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있습니다. ▲ 연탄불 어제 저녁 연탄불 피워 고기를 구워낸 가게 ▲ 모녀 딸과 엄마가 손잡고 걷는 다정한 모습 ▲ 여명 햇살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 빗방울 머금은 나뭇잎 비온 후의 아침 풍경 ▲ 안개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걸어요 부지런히 운동하고 건강지키며 살아야 하겠지요? 왕복 1시간의 출퇴근 길이 너무 행복합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1. 12. 11.
겨울 이야기(5)-<연탄> 겨울 이야기(5) -글:저녁노을- 겨울바람에 몸이 꽁꽁 얼어도 이불 덮인 아랫목에 쏙 들어가면 어느새 몸이 스르르 녹아 내렸다. 틈을 비집고 황소바람이 기세 등등하게 들어오긴 했지만 방바닥만은 지글지글 끓었다. 밖에서 뛰놀던 아이도, 밤늦게 귀가한 아버지도 아랫목에 앉는 순간만큼은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다. 유난히 배고프고 추웠던 그때 그 시절, 바로 연탄은 서민들의 겨울나기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연탄 사용이 일반화되기 전까지는 난방이나 취사를 위해 주로 목재가 땔감으로 이용되었고, 석탄의 사용은 산림 녹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도서 지방이나 산간에서도 연탄의 사용이 보편화되자, 헐벗었던 산에 비로소 나무가 들어서게 되었던 것이다. 연탄은 주성분인 무연탄에 소량의 코크스와 목탄 등.. 200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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