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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 축제2

맛집 찾아가서 줄만 서 있다 그냥 돌아 나온 사연 맛집 찾아가서 줄만 서 있다 그냥 돌아 나온 사연 요즘 제가 사는 동네는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평소에는 한산하고 조용하기만 한데 2011년 유등 축제로 인해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볼거리 먹거리 충분한 풍성한 가을임을 실감합니다. 개천절 저녁 남편과 함께 구경을 나갔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오랜만에 비빔밥이 먹고 싶어 진주 맛집 '천황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비빔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아?" "그러게." "당신, 줄 서 있어. 나 신발 맡긴 것 찾아올게." 남편은 볼일을 보러 가 버렸습니다. 앞에 선 젊은 부부 "여기 맛있어요? 인터넷 맛집이라 왔는데." "네. 제 입에는 맛있더라구요." "사람이 이렇게.. 2011. 10. 5.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진주 남강 유등 축제'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여기저기서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시 진주에도 축제기간입니다. 2011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 2011년 개천예술제 2011년 전국 드라마 페스티벌 진주 실크축제 진주 시민의 날 1. 진주 유등의 유래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심을 더 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성밖의 의병을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 등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 201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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