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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붙은 양심불량자에게 보내는 경고

by 홈쿡쌤 201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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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붙은 양심불량자에게 보내는 경고





담배는 기호식품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봄날 같은 휴일,
창문을 열어놓고 대청소를 하고 있는데
아파트 밑에서는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립니다.
'무슨 일이지?'
모여 있는 걸 보니 큰일이 벌어졌나 보다 생각하고 하던 일을 계속했습니다.

청소를 마치고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서는데
엘리베이터에 경비아저씨가 공고문을 붙이고 계셨습니다.
"오늘 무슨 일 있었어요? 아까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던데."
"아! 바로 이 내용입니다."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냐며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온다는 말을 하십니다.









경고

담배 꽁초를 뒤 베란다 밖으로 버리지 맙시다.
차량에 떨어져 막대한 견적이 나온다고 함.
적발시에는 변상시킨다고 함.

-관리사무소-





요즘은 층간소음으로 이웃도 없이 지낸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곤 합니다.

이런 무분별한 행동을 하며 사는 사람이 있기에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웬만한 곳은 거의 금연구역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줘가면서까지 담배를 꼭 피워야 할까요?

기호식품이니 뭐라 할 수는 없지만,
피우고 난 뒤 꽁초처리는 확실하게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말입니다.

맛있게 먹고 껍질은 아무 데나 버리는 사람과 뭐가 다릅니까?
상식에 어긋나는 짓은
양심을 버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동물과 달리 양심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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