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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가는 즐거움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도서관 현관앞에 걸린 액자를 가만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휴일 날, 마땅히 갈 곳이 없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으로 갑니다.
공부보다는 책과 익숙해지기 위함이지요.
가을이 익어가는 요즘, 책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을 없을 것 같습니다.
녀석들을 도서관으로 보내놓고 집으로 가려다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들어서는 아이들의 표정이 귀여워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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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손 잡고 도서관으로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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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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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와 도서관을 찾은 손자 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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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게시판을 바라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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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번호를 알고 책을 찾으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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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 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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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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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증 활용법입니다.
남편의 대출증이 세탁기에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다시 만들려고 하니, 책 한 권이 연체되었다는 것입니다. 빌리면 함께 가져다 주는데 한권이 빠질리 없다고 했지만, 컴퓨터로 관리를 하니 확실하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책을 찾지 못하고 잃어 버렸다면 그 책을 사 줘야 한다고 합니다. 책 관리를 잘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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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으로도 가능합니다.
6살 된 딸아이가 독수리 타법으로 토닥이는 것을 보니 어찌나 이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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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둘 모여 든 아이들의 책 읽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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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함께 와 책을 빌려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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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대신와서 책을 하나가득 안고 빌려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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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손잡고 도서관을 나서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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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게 물든 단풍잎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도 시원하고,
단풍도 곱게 물들었습니다.
각자의 큰 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보는 가을은 더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훗날, 인생의 결실들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
여러분의 가을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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