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나눔

자연의 색, 집에서 쉽게 만드는 건강한 단무지

by 홈쿡쌤 2015. 9. 19.
728x90
반응형

자연의 색, 집에서 쉽게 만드는 건강한 단무지

 

 

가을 소풍을 시작으로 나들이 갈 일이 많은 계절입니다.

나들이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밥.

김밥에는 단무지가 빠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단무지는 ‘식품첨가물 종합세트’라는 말도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자연의 색을 입힌 집에서 만든 건강한 단무지입니다.

 

※ 집에서 쉽게, 건강한 단무지 만드는 법

▶ 재료 : 무1/4개, 물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치자 5개 정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적당한 두께로 잘라 준 후 소금으로 밑간을 해 둔다.

 

 

㉡ 물+식초+설탕+치자를 넣어 썰어둔 무를 담가두면 완성

 

 

 

▶ 뒤집어 가며 하룻밤 지나면 이렇게 곱게 물들어 있답니다.

    

 

▶ 완성된 모습

 

 

 

 

단무지 없는 김밥을 생각할 수 없다면 식품 라벨을 꼼꼼히 따져 보고 고르자.

※ 시판 단무지 고르는 법 

1. 식품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제품을 고르자

단무지 식품 라벨을 살펴보면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주원료인 무와 소금 외에 사카린나트륨, 소르빈산칼륨, 아황산나트륨, 구연산과 비타민C, 치자황색소 등이 패키지처럼 들어간다. 사카린나트륨은 단맛을 내고, 구연산과 비타민C는 산패를 방지한다. 소르빈산칼륨은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려고 넣는데,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아황산나트륨은 식품의 산패를 방지하고 부패를 막아 보존 효과를 높이는 산화방지제다.

가공식품에는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안전하다고 입증된 첨가물을 인체에 해가 없는 정도의 양만 첨가하지만, 단무지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 수가 많아 찜찜한 게 사실이다.

 

2. 합성식초 말고 발효식초 첨가한 것을 고르자

단무지나 쌈무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새콤한 맛을 내려면 식초를 쓰는데, 대량 생산하는 가공식품에는 합성식초를 쓰는 경우가 있다. 합성식초는 빙초산 또는 초산을 음용수에 희석해 만든 액을 말한다. 빙초산은 일반인이 다루기 위험하고, 과다 섭취 시 신장·간·위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유럽에서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래서 빙초산이나 초산을 4~5% 비율로 희석하고 감미료, 조미료 등으로 맛을 낸 합성식초를 만든다. 합성식초는 제조원가가 저렴하고 산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제조 기간이 짧다. 신맛은 나지만 발효식초가 함유한 영양성분이나 향이 없다. 따라서 과일이나 쌀 등을 발효해서 만든 발효식초가 들어간 것을 고르자.

 

3. 국산 무를 사용한 제품을 고르자

같은 땅에서 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신토불이’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소비자는 수입보다 국산 농산물을 선호한다. 수입 농산물은 장기간 배로 운반하기 때문에 보관을 위해 처리한 약품이 건강에 해를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단무지나 쌈무를 고를 때 될 수 있으면 국산 무를 쓴 제품을 고르자. 시판 중인 단무지·쌈무 제품은 대부분 국산 무를 재료로 쓰지만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자.

이왕 시판 단무지를 사서 사용하시려면 식초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식초:설탕을 1:1:1로 섞어 단초물을 끓여 뜨거울 때 붓는다고 합니다.

저는 금방 먹을 량이라 끓이지 않고 설탕도 조금만 넣어 만들었답니다.

너무 쉽게 만드는 건강한 단무지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소식받기

 

도움되는 요리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