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접받는 기분, 한정식 수라상
결혼식이 있어 막내 삼촌이 사는 김해에서
대접받는 기분으로 먹고 온 한정식.우리가 사러고 했는데 동서가 계산을 해 버려 미안한 마음...
여자들은 다른 사람이 해 주는 밥은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리고기 훈제, 초밥, 전복 회, 갈비찜, 참치 회, 샐러드
잡채, 육회, 물회, 가자미 찜, 전복찜, 새우구이
▲ 3차로 나온 음식
도토리묵, 생선찜, 떡갈비, 들깨 버섯 찜, 튀김, 수수부꾸미집 된장과 시래기가 들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 마지막에 먹는 누룽지와 시원한 식혜
'대접받는 게 이런 것이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계산대 앞에 서니
"벌써 돈 받았습니다."
막내 동서가 들어서면서 지불했던 것
"점심 먹자고 한 사람이 사야지!"
"괜찮아요. 제가 대접했습니다."
남편이 옆에서 듣고 있다가
"당신, 대접받을 일했나?
"그러게."
동서가 사 주는 한정식이라 더 맛있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 저녁도 안 먹었다는 후문이............
동서 고마워 ^0^
핸드폰으로 소식 받기
도움되신 유용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즈넉한 다솔사의 가을 풍경 (9) | 2016.10.26 |
---|---|
남편이 감탄한 집밥 같은 동다솔 연잎밥 정식 (11) | 2016.10.25 |
부처님 오신날, 미리 가 본 석남사 (6) | 2016.05.14 |
삼천포 늑도마을의 유채꽃 (7) | 2016.04.16 |
미리 가 본 산청 단성강변 유채꽃 축제 (14) | 2016.04.11 |
댓글
홈쿡쌤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