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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마지막 텃밭 채소로 만든 밑반찬 4가지

by 홈쿡쌤 201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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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텃밭 채소로 만든 밑반찬 4가지




퇴직하신 형부가 정성껏 키우는 텃밭 채소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처럼

입동이 지나자 이제 서리가 내려

김장 배추, 무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고추, 호박도 마지막으로 따 와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1. 시금치 땅콩 무침

▶ 재료 : 시금치 150g, 아몬드 가루 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아몬드도 잘게 다져준다.



㉢ 시금치, 땅콩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완성한다.








2. 고추 멸치조림

▶ 재료 : 고추 20개 정도, 멸치 50g, 진간장 2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꿀 2숟가락, 물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콩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은 후 고추를 볶아주고, 멸치도 다른 프라이팬에 볶아둔다.




㉢ 간장, 매실진액, 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 후 볶아둔 고추에 넣어주고, 멸치도 넣어준다.




㉣ 불을 끄고 꿀,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섞어준 후 완성한다.






3. 호박 새우젓 볶음

▶ 재료 : 호박 1/2개, 붉은 고추 1개, 새우젓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고추는 채 썰어준 후, 콩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 새우젓, 고추를 넣고 볶아준 후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4. 무생채

▶ 재료 : 무 1/4조각,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준다.

㉡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진액, 감식초, 깨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나머지 고춧가루 1숟가락은 무에 먼저 옷을 입히듯 무쳐준다.

㉣ 만들어 둔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형부 덕분에 봄부터 가을까지

텃밭 채소로 우리 집 식탁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또, 내년 봄을 기대해 봅니다.

형부!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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