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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가 읽는 책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by 홈쿡쌤 200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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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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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줄거리 -

  부부 사이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부부ㆍ가족 심리치료 전문가 존 가트맨이 안내하는 부부 수업,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우리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부부 관계를 바라지만, 사소한 말다툼으로도 쉽게 어긋나 버리는 부부 관계를 갖고 있다. 그리고 해결했다고 생각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부 사이를 어지럽힌다는 것을 경험한다. 이 책은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아주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사랑의 기술을 공개한다. 결혼생활을 위협하는 일중독, 불륜, 육아, 무관심, 그리고 섹스리스 등의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10쌍의 사례를 '상담 전'과 '상담 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그들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루기까지 실천한 대화법과 행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부부만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꿈을 공유할 시간을 만들 것을 권하면서, 부부 사이의 문제를 점검하고, 그것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과 '연습'을 제시한다. 현재의 결혼생활을 되짚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물론, 결혼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 이 책은..-

아직도 사랑이 식지 않아서 그런가?
15년을 살았어도 가끔 우린 말다툼을 하는 편입니다.
남편은 늘 나를보고 '자기 위주'로, 화가나면 말을 하지 않는 게  불만이라고 말을 하고,
난 늘 '불평스런 말투, 명령하듯 하는 말투'가 문제라고 합니다.

화가나면 싸움이 일어나려고 하면 나는 피해 버리고, 시간이 가길 바라는 편이고,
남편은 바로 이야기를 해서 풀려고 하는 맞지 않은 성격때문에 참 많이 부딪이는 것 같은...

처음 신혼때에는 조잘조잘 남편앞에서 말도 잘 하였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 있었던 일을 소상히 말을 해 줬더니
"당신이 잘못했구만~ 그럼 되나?" 하는 게 아닌가?

부부란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아니더래도 호응해 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되려 호통까지 치면서 야단하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어? 이건 아닌데?' 하면서 그냥 넘겼었는데 무슨 일이든 애기 대하듯 물가에 내 놓은 아이처럼 하는 바람에 입을 꾹 다물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되니 말수도 적어지고, 그저 통상적인 말만 하게 되는....

얼마 전, 이 책을 접하고 난 뒤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싸우기 귀찮아서 피하고, 집안 시끄러워서 피하고, 꾹 눌려 참으면 스트레스로 남아 나만 손해라는 것이었습니다. 말로서 쏟아 부으며 가슴에 담지 말라는 말과 함께 사랑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

똑같이 결혼해서 사는데 어떤이는 잉꼬처럼 금술이 좋고, 어떤 부부는 남보다 못한 관계로 고통속에서 살아갑니다. 결혼 할 때에는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것. 어디서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돌이켜 보면 사소한 의견다툼, 생각없이 던진 말 한마디, 무심코 한 행동에서 갈등은 시작되나 봅니다. 부부는 감정적으로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다른 사회관계에서 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왜 그런 태도를 보이는지, 아내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서로에 대해 먼저 알고 상대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로 시작되는 갈등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부부. 가족 심리치료 전문가 존 가트맨 박사가 펴낸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부부에게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의견대립 의 전형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서로의 의견차이를 인정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는 능력을 키운다면 골이 깊은 갈등도 점차적으로 극복 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결혼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 즉, 일 중독, 외도, 육아, 무관심, 섹시리스 등으로 갈등을 겪던 부부 10쌍의 상담  사례를 상담 전, 후 대화로 나눠 그 과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들이 치명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하기 까지 실천하도록 제안한 방법들을 소개 해 줍니다.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살아 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우리의 삶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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