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나눔

건강을 위한 '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by 홈쿡쌤 2010. 2. 6.
728x90
반응형

건강을 위한 '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사람이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다간다면 그 만큼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나쁜 병균이 몸을 파고 들어도 건강하다면, 면역력이 강하다면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인체는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병원체, 독소 등 항원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체계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관여하는 기관과 조직, 세포들을 망라해 ‘면역계’라고 한다. 면역계는 끊임없이 체내로 잠입해 드는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 독성물질 등을 퇴치합니다. 콧구멍 속의 털은 공기 중의 이물질을 거르고, 코 점막의 면역세포는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재채기를 유발해 이를 몸 밖으로 몰아냅니다.


또 위산은 음식에 묻어온 박테리아를 죽이고, 해로운 음식이 들어오면 위점막 면역세포가 가동돼 구토를 유발함으로써 몸이 망가지는 것을 막습니다. 이처럼 면역계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활동하지만 이것도 건강이 정상일 때의 일입니다. 면역기능이 약해진 인체는 질병의 공격에 바로 무너지게 된답니다.


★ 인체의 면역력이 약화되면?

면역력 약화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은 감기. 그만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증거입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체내 효소의 작용을 떨어뜨려 노화를 촉진하며, 질병이나 상처 치료를 더디게 합니다. 장내의 유익한 세균이 줄어 배탈, 설사가 잦고 식중독에도 잘 걸립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암에 잘 걸리는 것 역시 체내에 암세포를 사멸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식생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원인은 스트레스와 피로. 피로와 스트레스는 임파구의 활동력을 떨어뜨리고, 과립구를 증식시켜 그만큼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암에 쉽게 노출되게 합니다. 또 방부제와 색소, 산화방지제 등 각종 화학첨가물이 든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도 면역력을 약화시킵니다. 약, 특히 스테로이드제제는 항원과 항체반응을 함께 억제해 염증의 발생을 막고 가려움증을 없애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항체 생산기능을 떨어뜨려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1. 물을 자주 마셔라

물은 자주,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면역력 증가뿐 아니라 각종 건강 수칙의 기본, 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혈관이 확장돼 순환 작용에 도움이 돕니다. 또 이뇨작용을 통해 몸 안의 독소를 수시로 빼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단, 식사 전후 1시간가량은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2. 운동은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라.

면역력은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룰 때 높아집니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휴식을 취하면 부교감신경이 우리 몸을 지배하는데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으면 몸 안에 유해산소가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다고 해서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운동을 너무 많이 하거나 혹은 너무 하지 않아서 이상이 생깁니다.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사람은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산책으로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운동을 마쳤을 때 피곤한 느낌이 들거나 갈증이 나면 과하게 운동한 것이니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을 마쳤을 때 몸이 가볍고 상쾌하며 운동을 더 해도 좋다는 느낌이 들 때가 적당한 운동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영양보충은 깨끗한 제철음식으로

우리 몸에 제철에 나는 음식만큼 잘 맞는 먹을거리는 없습니다. 유기농 생야채 위주로 식단을 짜고, 주식은 통곡식(씨눈과 껍질이 그대로 달려 있는 곡물)으로 하고 조리 또한 단순하게 해 최대한 자연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식재료는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조리를 단순하게 하면 돈도 적게 들어 일석이조인 셈.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 양은 조금 모자랄 정도로 적게 먹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소식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과식이나 간식은 소화기에 부담을 줘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4. 규칙적인 생활, 제 시간에 자라.

숙면은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잠을 자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몸의 긴장이 풀어지고 이때 면역세포인 지연심상세포나 헬퍼T 세포등의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식사 뒤 잠깐 낮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졸음이 오는 것도 부교감의 작용으로 몸 안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공장식 축산품을 멀리해라

신종플루 발명의 근본 원인은 공장식 축산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과거 가금류와 돼지에서 발견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공장식농장에서 키우는 닭에 널리 퍼져있고 돼지에게서도 종종 발견되며 이것이 사람으로 전염될 가성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재 공장식 축산으로 키운 가축은 반자연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축산업자들은 사육 과정에서 항생제, 항균제, 성장호르몬 등을 많이 씁니다. 이것ㅇ 가촉의 몸에 축적되고 우리 몸에 그대로 흡수되는 것입니다. 이는 자칫 항생제 내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6. 스트레스부터 퇴치하라.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몸의 면역력도 저하시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주 웃습니다. 웃음은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 T세포와 면역 글로블린을 생성하는 B세포를 활성화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공감가는 정보라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