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교통1 담임 선생님 절대 나무라지 마세요! 담임선생님 절대 나무라지 마세요!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남녘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울긋불긋한 매화와 노오란 산수유도 피어나고,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는 지인들의 모임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럿 되는 분 중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한 분 계십니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하시는 말씀이, “재수 억수로 좋은 날이었어”하시기에 저는 귀가 솔깃하였습니다. 요즘 신학기이다 보니 학생과 선생님들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라 희망에 의해 야간자율학습을 10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까만 밤을 환하게 밝혀가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학생 3명이 나란히 인도로 걷고 있을.. 2008. 3.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