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숙사비1 고가 등록금! 등골휘는 어느 아버지의 하소연 고가 등록금! 등골휘는 어느 아버지의 하소연 봄은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봄은 따스함이요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남편에게서 카톡으로 돈을 부치라며 계좌번호를 찍어 줍니다. 적은 돈도 아닌 120만 원을 말입니다. 아뉘, 이 아저씨가 돈이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보내라고 합니다. "통장 잔고를 봐야지." "얼른 보고 연락 줘." 알았다고 하고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잔고를 확인하니 150만 원 정도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월급날이 며칠 남지 않아 송금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어디다 쓸 건지 말도 해주지 않아 조금 화가났지만 급한 일이겠지 싶어 인터넷 뱅킹으로 120을 송금하였습니다. 평소 친구들에게 돈을 자주 빌러주는 성격이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 내 마음을 읽었.. 2013. 2.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