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하셨습니까? 인증샷 찍을 때 주의점





오늘은 18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누굴 찍던 우리 모두 투표장으로 향해야 합니다.

의무는 행하지 않고 권리만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되겠지요.
'투표하지 않는 사람'
'생각 없는 사람'
'불평만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어둠이 걷히고 아침 햇살이 번지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 새벽부터 하나 둘 투표 장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1. 투표 전 필요한 준비물은?

▶ 만 19세 이상 (93. 12. 20 이전 출생) 투표하세요

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준비물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 신고증 등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중 하나를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게 허락을 받고 찍은 사진입니다.






2. 투표소 확인방법은?

㉠ 배달된 선거 공보물에서 확인
㉡ 각종 인터넷 포털에서 확인
㉢ 자신의 투표소를 알고 싶은 선거인은 국번 없이 1390번으로 전화해 해당 투표소를 확인.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남편과 함께 투표장을 다녀오면서

"여보! 투표 하지않는 사람은 뭘까?"
"관심 없다는 것이지."
"그래 놓고 잘못했다, 잘했다고 하면 안 되지."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세금을 더 내게 하면 안 될까?"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자신의 권리인데."
"그럼 투표하는 사람에게 비누라도 한 장씩 나눠주면 하지 않을까?"
"물건을 나눠주면 안돼."

그렇게 말을 하면서 남편은 빼앗는 건 하지 말고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려 상품권을 받은 이야기를 해 줍니다.
㉠ 고궁이나 박물관 입장권을 50% 감액해 준다.
㉡ 영화 할인권을 준다.
㉢ 문화 상품권을 나눠준다.






투표한 당신, 마음껏 즐겨라!



뉴스를 보니 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찍어가면 공연계 할인 혜택 내걸고 투표율 제고에 나섰습니다. 공연이 밀집한 대학로에 할인 혜택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당일 인증샷, 확인증 보여주면 50% 할인해 주는 곳이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달동네 콤플렉스' 인증샷만 보여주면 무료관람이 가능하고
홍대 앞 인디클럽서도 투표 독려 공연을 한답니다.
메가박스 조치원, 대구, 광주점 등 각종 할인혜택도 주어집니다.

투표하고 맘껏 즐겨보는 건 어떤가요?







3. 인증샷 찍을 때 주의점


㉠ 특정후보 지칭 표시는 위법(투표소 앞 사진 촬영은 가능)

㉡ 후보자 기호 연상케 하는 손가락 표시는 금지

㉢ 투표소 밖 O, 기표소 내 X

㉣ 특정후보자의 선거 벽보 앞에서 금지

* 특정후보자지지 반대 내용 없이 투표 참여권유 활동은 허용
* 투표 인정샷 이용해 할인, 경품 행사 진행 허용





이제 투표 인증샷이 선거일 놀이 문화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 지금 투표장소로 향하십시요.
입으로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합시다.!


갑자기 또 추워진 날씨
따뜻하게 입고 나서시기 바랍니다.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투표를 하면 꿈을 이룬다!"


"투표한 당신,
진정 이 나라의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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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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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투표 오늘 다같이 꼭해야하는 날이죠
    덕분에 주의사항 잘알고 갑니다

    2012.12.19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은
    떠드는 소수보다
    침묵하는 다수의 힘을 선거로 보여줘야겠죠?..

    2012.12.19 08:49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말씀 고맙고
    잘 알고 갑니다. ^^

    2012.12.19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린레이크

    다들 투표하셧지요~~
    인증샷도 조삼해서 찍어야 하는 군요~~^^*

    2012.12.19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아침입니다.^^

    일찍하셨네요. 오늘의 결과가 빨리 기다려집니다.

    2012.12.19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기대해 봅니다~

    2012.12.19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 숙지하겠습니다.
    지금투표하러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2.12.19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9. 앞으로 5년간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날이군요
    모두 투표하러 갑시다

    2012.12.19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투표는 신성한 권리입니다.
    그것을 쟁취하려고 스러저간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저도 한표 행사해야죠.

    2012.12.19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11. 투표는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의무이지요.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2012.12.19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하늬아범

    저도 일어나자 마자 투표하고 왔어요^^

    2012.12.19 09:5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제부터 이 얘길 하더라구요.
    인증샷 올리면 반값 커피도 준다던데...
    저는 귀찮아서 아이들과 한컷 찍고 말래요. ㅋㅋ

    2012.12.19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14. 투표율 높은 하루가 되길 바래요..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12.19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2.12.19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인증샷은 없지만 투표하고 왔습니다. 제가 바라는 그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2012.12.19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돌담

    꼭 투표하겠습니다.^^

    2012.12.19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2.12.19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신록둥이

    전 아들들과 같이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곧 한 표 행사 해야지요.
    조래 인증샷도 남길까?나...ㅎㅎ

    2012.12.19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인증샷찍을 때 주의점 잘 보고 갑니다.

    2012.12.19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Les Coptes orthodoxes d'Alexandrie sont revenus jeudi soir pour une messe de veille de No,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Online?l dans l'église visée par un attentat il y a moins d'une semaine,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otas timberland, en s'affirmant prêts à affronter "la peur et la douleur",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niños.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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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5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하찮은 내 한표라도 보태야지'

육남매 키워내기 위해 당신 한 몸 아끼지 않았기에 지금은 텅 빈 소라껍질처럼 시골에서 혼자 생활 하시다가  몸이 안 좋아 일주일을 막내아들 집에서 보내고 주말에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가 버리고 맞벌이를 하는 우리 부부도 나가고 나면, 하루 종일 혼자서 지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조금 움직이실 만 할 때에는 시골노인정에서 친구들과 모여 노는 게 좋다 시며 오지 않았지만, 이제 끓여 먹는 것도 빨래하는 것도 겁이 나시는 지, 아무 말 없이 자식들 집에서 의지하고 계십니다. 정확한 병명도 없고 약도 없는 노병에 시달리고 아파하시다가도 밤이 되면 가족이 모여서 그런지 어머님의 몸에는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달력을 가만히 들어다 보시던 어머님

"야야~ 선거일이 운제고?"
"예 어머님, 내일입니다."
"벌써?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지냈네."

"선거일은 왜요?"
"투표하러 가야지!"
"그 몸으로요?"
"그래도 가야지. 네가 좀 태워 줘!"

"................."

안방에서 식탁이 있는 부엌까지 식사하러 나오셔도 기운 없어 하시면서도 선거는 꼭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알았어요. 내일 모시고 갈게요. 누구 찍을 사람이 있어요?"
"그럼. 애비가 다 가르쳐 줬어."
"기운 없어서 어떻게 하려고요 그냥 가지 말아요. 날씨도 추운데..."
"하찮은 내 한 표라도 보태야지."
정말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모두가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13번에 '찍을 사람 없음'이라는 번호를 하나 만들자는 우스게 소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내 맘 같지 않다고 합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 세상, 조금이라도 의견을 모으고 찾아 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2명 중에 어찌 한 명도 없으려고요. 집으로 날아 온 홍보용 유인물을 꼼꼼히 따지고 공약을 살펴 투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 걷지도 못하고 의지해야 하는 우리 어머님도 50분을 타고 가야하는 시골 투표소를 가야 한다고 우기시니 말입니다.

잊지 마세요.


▶ 투표일시 : 12월 19일 06 시 부터 18:00시 까지 입니다.

▶ 투표장소 : 우편물 선거안내문에 적혀 있으며,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 가시거나 오려 가시면 더 빨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명서(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가 없으면 투표할 수 없으므로 꼭 가지고 가십시오.

▶ 선거별 투표용지 색상

  - 대통령선거 : 백색             -경상남도교육감선거 : 하늘색


찍을 사람이 없다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 또한 국민의 책임일테니까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은 번만큼의 세금을 냅니다.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포기 하지 않는 사람과의 구분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명부로 확인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아마 벌금을 내라고 한다면 억지로라도 할 것 같지 않나요?

투표는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하루를 선물로 얻은 공휴일 입니다.
 그냥 공휴일로 여기시지 말고 꼭 투표 참여하고 쉬는 게 어떨가요?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블로그 뉴스보내기의 분류 글이 너무 작아 보이지 않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보내고 말았네요. 도와주세요.ㅠ,ㅠ)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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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깔사탕

    아프신 시모님도 가신다는데...
    저도 금방 하고 왔어요.

    2007.12.19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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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풍, 김밥 대신 스파게티를?

울긋불긋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 둘 거둬들이는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금요일 날,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이 마지막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바삐 움직이다 보니 아들 소풍가는 것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요란하게 핸드폰이 울어댑니다.
"엄마! 내일 소풍가는 것 알지?"
"어.....응..."
"시장은 내가 알아서 볼게"
"알아서? 어떻게?"
"친구랑 학원 마치고 마트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래? 그래도 김밥 재료는 사야지!"
"엄마는..언제 김밥 싸 갔어요?"
"아~ 김치볶음밥 싸 갔지?"
"참나, 기억이 없어요?"
"글쎄.."
"스파게티 싸 갔잖아요."
"그렇지 참~"

"그러니 알아서 시장 볼 테니 엄마는 걱정 마세요"

녀석, 엄마 힘들고 바쁘다고 많이도 생각 해 주는 건가?


손이 많이 잡히는 김밥도 싫다,
그다지 쉬운 김치볶음밥도 싫다,
소풍을 가면서 스파게티라??
퇴근을 해 집으로 들어서니 뭘 하는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양손가득 들고 들어왔습니다.
과자, 음료수 등을 사 가지고서 ...
"00아! 스파게티 다 식고 퍼져서 맛도 없는 것 아니야?"
'미지근해요. 그리고 맛있어요!"
그러면서 아들도시락에 담긴 스파게티가 인기 짱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도나도 젓가락이 오가는 바람에 정작 아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친구들 김밥만 주워 먹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아들이 나가는 시간에 맞춰 스파게티를 전자렌지에 따끈하게 돌려 호일에 싸서 넣어 주었습니다.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흐르고 나니, 아들과 나의 세대 차이는 입맛에서도 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우리가 어릴 때에는 소풍가는 날이면 잠 못 드는 날이었습니다.

열두 번도 더 일어나 하늘을 올려다보며 비가 오지나 않나 내다보곤 했던 추억 여러분은 없으십니까?

엄마가 싸 주신 김밥 속에는 겨우 단무지와 어묵, 부추 등 서너 가지 들어갔어도 왜 그렇게 맛나던 지요. 썰지도 않는 긴 김밥을 통째로 들고 크게 한입 베어 먹으며 뛰어 놀곤 했었습니다.  가난했던 그 시절, 소풍 때에는 사이다 한 병에 삶은 계란 하나면 진수성찬이었던 시절을 살아 온 된장 뚝배기 세대와 어디든 나서기만 하면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스파게티 세대와 어찌 비교 할 수 있겠는지요.

어려움 없이 가지고 싶은 것 다 손에 넣을 수 있고, 먹고 싶은 것 있으면 다 입에 넣을 수 있는 세대이니 이해는 되었지만, 소풍 날 스파게티를 싸 달라는 아들 녀석이 우리와 많이 다른 특이한 식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싸주면서도 과연 맛있을까? 하고 의문이 가는.......

두부 송송 썰고 매운 고추 넣은 된장 뽀글뽀글 지져서 먹는 그 맛을 녀석들이 자라면 느낄 수 있을까?

정말 된장찌개 보다 스파게티가 더 맛이 있나요?

우리 아들에게 물으니 둘 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여러분의 입맛은 어떠한가요?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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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달재

    고넘참~
    난 댕채 맛 없더만 우리아이들 먹을때 맛보니~ㅎㅎ

    2007.10.25 19:00 [ ADDR : EDIT/ DEL : REPLY ]
  2. 기 시작하였습니다.

    2012.08.09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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