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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되살아난 커피포트, 이것 때문?
매일 아침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 한잔이 추위를 녹입니다.
매일 나른한 오후, 은은한 차 향기가 나의 잠을 깨웁니다.
나란히 앉아 주고 받는 대화에서 정이 싹트기도 합니다.
우리의 여유로움을 찾아주고 있는 커피포트
커피 한잔을 끓여주던 직원이
"우리 커피포트 새로 사요."
"왜? 고장 났어?"
"아니, 그게 아니고. 너무 더러워서."
"더러우면 씻으면 되지!"
"아무리 씻어도 안 돼요. 식초에 끓여봐도."
"그래? 내가 깔끔하게 해 줄게."
커피포트를 들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치약으로 닦아보았습니다.
▶ 물때가 앉아 너무 더러운데 계속 물을 끓여 먹고 있었던 커피포트입니다.
먼저 식초 몇 방울을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 사용하지 않는 칫솔에 치약을 바릅니다.
▶ 쓱쓱 닦아주기만 했는데도 칫솔이 너무 더럽습니다.
▶ 칫솔로 되지 않는 곳은 키친타올에 치약을 짭니다.
▶ 구석구석 손으로 닦아냅니다.
(치솔이 없으면 치킨타올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청소에 치약에 효과 있는 이유?
치약의 성분 중에는 세마제, 합성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어 세제와 같은 찌든 때를 제거함과 동시에 광택을 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과 플라겐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 때가 잘 지워질 뿐 아니라 냄새 없애는 탈취 효과도 뛰어나다고~ 치약에는 탄산칼슘, 인산칼슘 같은 연마제가 들어있고, 불소로 소독의 효과까지 있습니다.
▶ 좌 우 비교해 보세요.
목욕을 시켜 들고 직원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자! 한 번 봐!"
"샘! 대체 뭘로 한 것입니까?"
"알아맞혀 봐"
"글쎄요. 모르겠어요. 얼른 가르쳐줘요."
"치약이야."
"정말요? 와 정말 대단하다. 깔끔해졌네요."
"이제 더 맛있게 커피 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따라 커피맛이 한결 더 맛있다고 야단입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도 따라 해 보세요.
마음 까지 시원해질 것입니다.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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