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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사과의 숨겨진 상식
사과는 건강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고 대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 미인'이 즐겨 먹는 과일로 사과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사과 씨앗은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사과 씨앗에는 시안(청산) 배당체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그 자체는 해롭지 않으나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시안화수소를 생성, 청색증 등을 유발해 많이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과 씨앗은 자체 보호수단으로 시안 배당체 등 자연독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열하면 효소가 활성화되지 않아 독성이 생기지 못한답니다.
2. 사과 껍질에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
사과에는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과를 먹으면 나쁜 균이 약해지고 좋은 균이 활성화됩니다. 펙틴은 대장에 쌓인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촉진하고 설사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일 때는 통째로 먹는 것이 좋지만, 설사를 할 경우에는 갈아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고, 펙틴은 껍질 가까이에 있어 가능하면 껍질을 깎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성분은 특히 요리에 자주 이용되는 홍옥이라는 사과 종류에 많이 들어 있는데 하루 2개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3. 사과를 깎아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
사과 껍질을 벗겨 공기 중에 두면 갈색으로 변색합니다. 이는 사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때문입니다. 사과의 껍질을 벗기면 세포가 손상하여 폴리페놀이 밖으로 나옵니다. 이때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되어 효소의 작용으로 갈색의 퀴논 물질로 변합니다. 소금물이나 설탕물에 담그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므로 사과의 변색을 막을 수 있답니다.
4. 아침사 과는 보약, 저녁 사과는 독이라고?
사과는 섬유질도 많고 찬 성질의 과일이라 아침에 먹으면 위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바로 이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히 시켜 배변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 밤에 먹게 되면 위액촉진으로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사과산 성분 때문에 먹고 얼마 후에 눕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의 우려도 있고 위가 약하신 분들은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 잠을 방해할 수도 있어 그렇답니다.
알아두면 좋을 사과에 관한 상식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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