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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병도 만드는 건강 염려증
'재물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은 것은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은 것은 모두 잃은 것이다.'라는 글귀가 말하듯이 누구나 건강을 잃을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과거의 고통이나 가까운 인척이나 이웃이 경험한 끔찍한 재난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재난이 나에게 닥치지 않기를 원하며 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싶은 것입니다.
㉡ 모든 증상의 원인이 신체 어느 부분의 생물학적인 이상일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피한다.
우리가 느끼는 신체 증상들은 생물학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느끼는 사소한 신체 증상의 원인을 생물학적인 이상에만 고착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버리고, 사회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함께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자신의 단골의사를 신뢰하는 마음을 갖는다.
자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의사는 자신을 계속해서 진료해 주고 있는 단골의사입니다. 스스로의 증상에 대하여 만족한 대답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다른 의사를 찾아가는 것은 시간과 자원의 낭비에 불과한 일입니다. 가장 훌륭한 의사는 모든 증상의 경과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본 의사일 것입니다.
㉣ 건강에 대한 적절한 염려는 오히려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런 염려가 너무 심해서 염려의 노예가 되지만 않는다면 적절한 염려는 오히려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염려의 감정을 불편해하며, 이런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애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염려의 감정(불안감)이 있음을 오히려 즐거워할 수 있는 삶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의사가 쓸 데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건강할 때에도 건강 증진을 위해 의사와 상담을 나눌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병들지 않았으나 의사를 필요로 하는 것은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재물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은 것은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은 것은 모두 잃은 것이다.'라는 글귀가 말하듯이 누구나 건강을 잃을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과거의 고통이나 가까운 인척이나 이웃이 경험한 끔찍한 재난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재난이 나에게 닥치지 않기를 원하며 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싶은 것입니다.
'건강 염려증(hypochondriasis)'이란?
이 말은 본래 정신과 질환에 속한다. 영어의 어원을 생각해 보면 그 말 자체는 hypochondrium, 즉 좌측 늑골 아래의 복부 질환이라는 뜻에서 출발하였는데, 아마도 과거에는 이병의 근원이 이곳에서(특히 비장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미국 정신과학회의 질병 진단 기준에 따르면 건강 염려증은 질병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신체 증상을 잘못 해석하여 스스로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혹은 걸릴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말은 본래 정신과 질환에 속한다. 영어의 어원을 생각해 보면 그 말 자체는 hypochondrium, 즉 좌측 늑골 아래의 복부 질환이라는 뜻에서 출발하였는데, 아마도 과거에는 이병의 근원이 이곳에서(특히 비장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미국 정신과학회의 질병 진단 기준에 따르면 건강 염려증은 질병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신체 증상을 잘못 해석하여 스스로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혹은 걸릴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많은 사람이 이와 같은 건강 염려증을 앓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로 의사를 여러 번 방문하여 복잡한 진찰과 여러 가지 비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것이 반드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건강에 대한 염려는 신체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어느 날, 아들 녀석의 가슴을 만지다가 혹처럼 멍울이 잡히자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닌가. 알고 봤더니 시아버님께서 건강하시다가 흉선암으로 돌아가셨기에 깜짝 놀랐던 것입니다. 이튿날 당장 병원으로 데려가 이상 없다는 진료를 받고 안심하는 건강 염려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여 짐이 되는 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 건강염려증을 피하는 법
㉠ 자신의 사소한 증상을 가장 좋지 않은 질병과 연결시키는 사고의 습관을 피하도록 한다.
우리는 어떤 증상의 명백한 증거가 밝혀지지 않으면 가장 험악한 질병이 얼굴을 감추고 숨어 있으리라고 상상하며 염려합니다. 그러나 검사 상 명백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 우리의 신체 증상들은 대부분 기능적 증상입니다. 이런 기능적 이상은 어떤 방사선검사나
㉡ 모든 증상의 원인이 신체 어느 부분의 생물학적인 이상일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피한다.
우리가 느끼는 신체 증상들은 생물학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느끼는 사소한 신체 증상의 원인을 생물학적인 이상에만 고착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버리고, 사회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함께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자신의 단골의사를 신뢰하는 마음을 갖는다.
자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의사는 자신을 계속해서 진료해 주고 있는 단골의사입니다. 스스로의 증상에 대하여 만족한 대답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다른 의사를 찾아가는 것은 시간과 자원의 낭비에 불과한 일입니다. 가장 훌륭한 의사는 모든 증상의 경과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본 의사일 것입니다.
㉣ 건강에 대한 적절한 염려는 오히려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런 염려가 너무 심해서 염려의 노예가 되지만 않는다면 적절한 염려는 오히려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염려의 감정을 불편해하며, 이런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애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염려의 감정(불안감)이 있음을 오히려 즐거워할 수 있는 삶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의사가 쓸 데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건강할 때에도 건강 증진을 위해 의사와 상담을 나눌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병들지 않았으나 의사를 필요로 하는 것은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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