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채소, 더 오래 보관하는 법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워킹맘으로
주말이면 마트에 들러 일주일 먹을 먹거리를 사 오곤 합니다.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안전할 것 같지만, 채소는 숨을 쉬고 잘못 관리하면 수분이 날아가 버립니다.
사 놓은 식재료 조금만 신경 쓰면 더 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 준비물 : 골판지, 가위
▶ 만드는 순서
㉠ 골판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 냉장고 채소 박스나 키친타올을 깔아준다.
▶ 재료 : 부추, 신문지
▶ 보관 요령
㉠ 부추는 물기가 날아가게 신문지에 펴 말려준다.
㉡ 신문지를 접어 돌돌 말아준다.
㉢ 비닐봉지에 그냥 넣지 말고 키친타올에 싸서 넣어둔다.
㉣ 양배추 보관법
요즘 해독주스 때문에 양배추를 자주 사옵니다.
잎에 있는 수분은 이미 날아간 상태로 수분 없는 양배추는 맛이 없고 퍽퍽한 식감이 됩니다.
바로 생장점을 잘라냅니다.
더는 자라지 않는 양배추입니다.
생장점만 없애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브로콜리 보관법
어쩌다 냉장고에 든 걸 잊고 있다 보면 브로콜리는 누렇게 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로콜리 밑동을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보관합니다.
▶ 우리집 채소박스
㉠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실리카젤을 넣어준다.
㉡ 구운 김을 채우고 밀폐용기를 닫아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 식품을 살 때, 봉지에 물기가 있으면 금방 상하게 마련입니다.
물기 없이 보관하기 위해 봉지에 넣기 전에 키친타올에 싸서 넣어두면 수분을 흡수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물과 식초를 10:1 비율로 섞는다.
㉡ 물에 희석한 식초를 행주에 묻혀 닦아준다.
냄새와 소독을 한꺼번에!!~~
여름입니다.
냉장고 너무 과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 어떻습니까?
언제 사 두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안타까운 현실,
이제부터라도 싱싱하게 보관하였다가
가족의 건강 지켜나가는 게 어떨까요?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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