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칫솔 200% 활용법

다 쓴 칫솔 200% 활용법

치아를 힘을 주어 빡빡 닦는 남편의 칫솔 습관 때문에 나보다 유난히 빨리 벌어지는 칫솔.

다시 살리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 벌어진 칫솔 되살리는 법

▶ 준비물 : 냄비, 물, 소금 약간

▶ 작업순서

㉠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고 끓여준다.

㉡ 물이 막 끓으면 칫솔을 5초 정도 담가준다

이때 칫솔모만 살짝 담갔다 빼야 합니다.

㉢ 물기를 탁탁 털어 햇빛에 바짝 말리면 칫솔모가 다시 오므라드는 것은 물론, 살균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한 지 오래됐거나 모가 완전히 벌어진 칫솔은 구강 건강을 위해 새 제품으로 바꿔 주는 게 좋습니다.

▶ 좌우 비교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모가 조금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지만 얼마 못 가 다시 벌어지게 됩니다. 6개월 지나면 갈아주는 게 좋다는 칫솔, 그냥 버리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쓴 칫솔 200% 활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계 먼지 제거, 틈새 물때 제거 등 청소용으로

세면대 수도꼭지, 샤워기를 치약으로 청소하면 빛이 반짝반짝 납니다.치약을 칫솔에 묻혀 닦습니다.

기계 먼지 제거, 틈새 물때제거등 청소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니트 보풀 제거

니트는 표면에 생긴 보풀들로 인해 지저분해 보이거나 낡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풀은 섬유의 마찰로 인해 자연스레 발생하기 때문에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세탁할 때부터 조금만 신경 쓰면 보풀 생성을 줄일 수 있답니다.

㉠ 사용하지 않는 칫솔 끝을 잘라준다.
㉡ 보풀이 있는 부분 반대결로 밀어 보풀제거를 할수 있습니다. 

 

 

 

3. 싱크대 하수구 냄새 제거하기

 

 싱크대 하수구는 비우고 나서도 가장자리는 그냥 두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거기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럴 때는 다쓴 칫솔에 세제를 묻혀 구석구석 문지르면 깨끗해지고 냄새도 없애줍니다.

이제 그냥 버리시지 말고,

한 번 더 사용해 보세요.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소식받기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