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탈출

대접받는 기분, 한정식 수라상

by 홈쿡쌤 2016. 5. 21.
728x90
반응형

대접받는 기분, 한정식 수라상




결혼식이 있어 막내 삼촌이 사는 김해에서

대접받는 기분으로 먹고 온 한정식.

우리가 사러고 했는데 동서가 계산을 해 버려 미안한 마음...

여자들은 다른 사람이 해 주는 밥은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 1인 22,000원 사장님이 화분 키우는 걸 좋아하시나 보다.




▲ 1차로 나온 음식

오리고기 훈제, 초밥, 전복 회, 갈비찜, 참치 회, 샐러드




▲ 2차로 나온 음식
잡채, 육회, 물회, 가자미 찜, 전복찜, 새우구이





▲ 3차로 나온 음식

도토리묵, 생선찜, 떡갈비, 들깨 버섯 찜, 튀김, 수수부꾸미






▲ 마지막에 나온 돌솥비빔밥과 된장국

집 된장과 시래기가 들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 마지막에 먹는 누룽지와 시원한 식혜




▲ 한정식 수라상 간판





'대접받는 게 이런 것이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계산대 앞에 서니 
"벌써 돈 받았습니다."
막내 동서가 들어서면서 지불했던 것
"점심 먹자고 한 사람이 사야지!"
"괜찮아요. 제가 대접했습니다."
남편이 옆에서 듣고 있다가
"당신, 대접받을 일했나?
"그러게."
동서가 사 주는 한정식이라 더 맛있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 저녁도 안 먹었다는 후문이............

동서 고마워 ^0^


 




핸드폰으로 소식 받기

 

 

도움되신 유용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