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편이 감탄한 집밥 같은 동다솔 연잎밥 정식
지난 주말, 지인의 딸 결혼식에 갔다가
예식시간을 잘못 알고 가는 바람에 점심도 못 먹고
남편과 함께 다솔사로 향하는 길목
동다솔 연잎밥 정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 입구
▲ 메뉴판과 밖에서 본 식당
▲ 해파리냉채, 샐러드, 가지, 꽁치구이
▲ 양파지, 미역줄기, 땡초전, 김치, 버섯과 방풍장조림, 두부와 무말랭이, 콩불고기
▲ 연잎밥, 미소된장국, 심심하게 무쳐낸 나물, 연근조림, 부추지, 삼채무침 등 등
▲ 와우! 입이 턱 벌어진다.
▲ 밤만 먹어도 맛있는 연잎밥
▲ 사장님의 서비스 홍어전
"우와! 정말 맛있다. 집에서 당신이 해 주는 것 같네."
남편은 소스나 국물까지 들이킵니다.
"그렇게 맛있어요?"
"내가 최근에 외식한 것 중에 제일 맛있다!"
▲ 여사장님
▲ 아기자기 예쁜 소품들
▲ 사장님이 건네주는 인삼과 대추 달인 물
▲ 1인 15,000원
집밥만 고집하는 남편인데
"이런 집이라면 자주 외식하겠다!"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
무엇보다 짜서 못 먹겠던데
이 집은 심심하니
아니 나물에는 간도 아주 적게 되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다솔사 가는 길에
한 번 들러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 집입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남원 광한루의 가을 풍경 (16) | 2016.11.05 |
---|---|
고즈넉한 다솔사의 가을 풍경 (9) | 2016.10.26 |
대접받는 기분, 한정식 수라상 (9) | 2016.05.21 |
부처님 오신날, 미리 가 본 석남사 (6) | 2016.05.14 |
삼천포 늑도마을의 유채꽃 (7) | 2016.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