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메뉴! 어묵국과 배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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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메뉴! 어묵국과 배추전

 

겨울비가 내리던 날,

지글지글 익어가는 기름소리와

빗소리가 비슷하게 들리고

밀가루음식이 당긴다기에

시원한 어묵과 배추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어묵국

▶ 재료 : 어묵 200g, 무 150g, 대파 1/2대, 청양초 1개, 물 4컵, 멸치액젓 1숟가락,다시마 3조각, 새우젓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후추 약

▶ 만드는 순서

㉠ 어묵은 끓는 물에 씻어준 후 대파, 청양초,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물 4컵을 붓고 새추젓 1숟가락을 넣고 끓으면 무를 먼저 넣어준다.

㉢ 무가 반쯤 익으면 어묵을 넣고, 다시마도 넣어준다.

㉣ 액젓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 청양초, 후추를 넣어준다.

㉤ 다시마는 뺀 후 그릇에 담아낸다.

 

 

 

2. 배추전

▶ 재료 : 배춧잎 4개, 당근 1/3개, 청양초 2개, 부침가루 3숟가락, 계란 1개, 식용유, 검은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배춧잎은 씻어 채썰어주고, 당근, 청양초도 먹기 좋게 썰어준다.

㉡ 볼에 썰어둔 배추, 당근, 청양초, 부침가루, 계란을 넣고 반죽을 해준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 국자 올려 얇게 편 후 앞뒤 노릇노릇 구워낸다.

㉣ 접시에 담고 검은깨를 뿌려준다.

㉤ 고추장아찌 국물에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소스와 함께 담아낸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 맛있겠지요?

 

 

시원 담백한 어묵국

달달한 배추전

겨울비 내리는 날

밑반찬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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