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가 화장품1 '등골 브레이커'란 말 들어보셨어요? '등골 브레이커'란 말 들어보셨어요? 2월에도 눈이 내리는 요즘입니다. 없는 사람은 날씨 덕이라도 봐야 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얼른 봄이 찾아왔으면 하는 맘 가득합니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 벌써 새내기 모임을 몇 번 다녀왔습니다. 밖에 나갈 때 비비크림을 바르고 있어 "딸! 화장 안 하면 안돼?" "왜? 보기 싫어?" "글쎄 엄마는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좀 그러네." "다들 하고 다니는데..."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탱글탱글 얼마나 예쁜데." "알았어. 그런 선크림만 바르고 다닐게." 정말, 그냥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피부입니다. 그런 피부에 덕지덕지 숨도 못 쉬게 바른다는 건 좀 그랬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화장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게 될 텐데 말입니다.. 2013. 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