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입컨설팅1 고3 딸, 자기소개서 잘못 써냈다고 엉엉 울어버린 사연 고3 딸, 자기소개서 잘못 써냈다고 엉엉 울어버린 사연 2013년 수시모집이 60%를 차지하고 1인 6개 학교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고3인 딸아이는 처음부터 정해놓은 대학이 있어 선택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엄마! 나 다른 학교도 써야 해?" "써 봐야 안 되겠나. 이왕 수시로 가려고 준비했는데." "알았어." 세 개 대학을 쓰고 교사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또 수정하고 접수 마지막 날에 맞춰 학교까지 찾아가 받아와서 실적물을 빠른 우편으로 부쳤습니다.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딸아이는 나를 잡고 엉엉 울음을 터뜨립니다. "왜? 무슨 일 있어?" "엄마. 나 어떡해!" "말을 해야 알지." "자기소개서 엉망이 되어버렸어.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 2012. 8.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