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데칼코마니1 하늘을 품은 연못 속 데칼코마니 석가탄신일이 금요일이라 황금 같은 연휴였습니다. 아들 녀석이 고3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아침밥 해 먹이고 가까운 곳으로 나가 콧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진주시 금산면 금호 못 싱그러운 바람, 파릇파릇 물이 오른 연둣빛, 파란 하늘 연못 속에 피친 자연은 오묘하기까지 했습니다. 버찌 남편은 입이 새까맣도록 따먹었습니다. 두 바퀴에 봄바람을 싣고 달리다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연못 속에 보입니다. 비가 오고 난 뒤 연잎 위에 빗방울이 반짝입니다. 낚시를 즐기는 부부입니다. "우와! 너무 멋지다." "하늘이 연못에 풍~덩 빠졌어!" "꼭 데칼코마니 같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 2013. 5.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