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떠나고 싶은 봄나물 도시락
소풍 떠나고 싶은 봄나물 도시락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제하고 학교에는 온라인 개학으로 바쁜 일상입니다. 일찍 일어나 싸 간 도시락입니다. 1. 봄나물(두릅, 곰취, 머위, 돌나물) ▶재료: 봄나물(두릅,곰취,머위,돌나물) 한 줌씩, 초고추장 약간▶만드는 순서㉠ 손질한 봄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물기를 빼둔다. 2. 호박전 ▶재료: 호박 1개, 밀가루 3숟가락, 계란 2개, 식용유, 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려 준비해 둔다. ㉡ 봉지에 썰어둔 호박을 넣고 밀가루, 계란 물을 입힌 후 앞뒤 노릇노릇 구워낸다. 3. 땡초 계란말이 ▶재료: 땡초 7개, 계란 5개, 당근 1/5개, 식용유, 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당근과 청양초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계란은..
2020. 4. 13.
봄나물로 차린 우리 집 건강 식탁
봄나물로 차린 우리 집 건강 식탁 주말, 시골 어머님의 텃밭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스스로 피워낸 엄나무, 두릅, 취나물, 머위로 건강한 식탁을 꾸며보았습니다. ※ 봄나물 ▶ 재료 : 취나물, 엄나물, 머위, 두릅,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각종 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낸다. ㉡ 초고추장과 함께 담아준다. ※ 장어국 ▶ 재료 : 장어 300g, 숙주 100g, 단배추 100g, 양파 1개, 고사리, 대파, 붉은고추, 청량초, 간마늘, 방아잎 약간, 고추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장어는 푹 삶아 뼈를 걸러낸다. ㉡ 숙주 고사리 단배추는 삶아 놓는다 ㉢ 걸러 낸 장어에 된장에 무친 숙주 단배추를 먼저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다져 놓은 야채를 넣어준다. ▲ 오리고기 훈제 ▲ 완성된 식탁..
2019. 4. 26.
봄을 먹다. 요맘때가 적기! 우리 집 건강 식탁
봄을 먹다. 요맘때가 적기! 우리 집 건강 식탁 주말,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였지만, 남편과 함께 시골을 향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시댁이지만, 어머님의 손길이 남아있는 산에는 온통 먹거리 천지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쑥은 너무 자라 국을 끓여 먹긴 너무 자라 버렸고, 취나물, 두릅, 엄나무, 오가피나무 등 뾰족하게 올라온 순을 나물로 해 먹을 수 있는 요즘이 적기랍니다. ▶ 학교 가장자리에 핀 겹벚꽃입니다. ▶ 개울가에 돌미나리 ▶ 취나물 ▶ 돌나물 ▶ 제피 ▶ 둥굴레차 꽃 ▶ 엄나무 ▶ 개불알꽃 ▶ 딸기 시골을 다녀와 아름다운 봄을 느끼지 못하고 책상 앞에만 앉은 고3 아들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보았습니다. 1. 열무김치 ▶ 재료 : 열무 2단, 고춧가루 4컵, 찬밥 1/2공기,..
2013. 4. 29.
우리 집 식탁에 찾아온 봄향기
산뜻한 향기 가득, 우리 집 식탁엔 봄이 왔어요. 이제 하나 둘 봄꽃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주위에는 제일 먼저 목련이 꽃봉오리를 터뜨리더니 매화도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였습니다. 휴일, 신학기가 시작되면 바쁠 것 같아 가까운 마트에 시장을 보러 갔습니다. 이것저것 아이들 좋아하는 식품들을 주워담고 보니 눈에 들어오는 봄 향기가 있었습니다. "우와! 봄나물이 벌써 나왔네." "오늘은 식탁에 봄을 한 번 옮겨 놓아볼까?" 쑥은 아직 이른지 나와 있지 않고, 취나물, 달래, 냉이, 돌나물, 두릅 저마다 향기를 담고 있어 눈으로 보기만 해도 그윽한 향기가 전해왔습니다. 1. 두릅, 잔파 ▶ 재료 : 두릅, 잔파, 초고추장(고추장 2숟가락, 식초 1숟가락,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2011. 3. 1.
입안 가득 봄향기 솔솔 '두부두릅전'
활력 돋우는 '두릅'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에 기운을 돋우는 데는 향긋한 봄나물이 최고입니다.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을 틔우는 봄나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봄나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향이 독특한 냉이, 달래, 씀바귀, 미나리, 두릅 등이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많으며 혈액순호나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은 시어머님이 드실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드러운 두부에 두릅을 다져넣어 전을 부쳐드렸드니 맛있게 드십니다. ★ 입안 가득 봄향기 솔솔 '두부두릅전' ▶ 재료 : 두부 1모, 두릅 5~6개 정도, 당근 약간, 올리브유,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두부를 두텁게 삼각으로 ..
2010. 5. 10.
봄철의 미각을 돋우는 ‘두릅‘
봄철의 미각을 돋우는 ‘두릅‘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들이 그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왠지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지는 봄철입니다. 이 봄날, 가족의 건강을 위해 ‘두릅요리’어떨까요? 어제는 알고지내는 분이 시골 시댁을 다녀왔다고 하면서 땅두릅을 하나 가득 가져다주었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향긋한 그 향기 입으로 전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땅두릅과 나무두릅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것은 나무두릅의 어린 새순을 채취한 것이고, 땅두릅은 한약재인 ‘독활’의 새순으로, 1-5월에 맛볼 수 있습니다. 맛과 향이 좋은 두릅은 영양도 우수한 식품입니다. 일반적인 야채와 달리 두릅에는 우수한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무기질, 인, 칼슘, 철분과 비타민 C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두릅에는 사포닌이..
200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