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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15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경상남도 수목원'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경상남도 수목원 며칠 전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반성 수목원'입니다. 버스 한 코스 정도만 가면 친정 동네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친정 나들이하는 것처럼 마음이 상쾌했습니다. 수목원 입구 경상남도수목원에 대한 설명 입장료 안내입니다.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초등 500원 입장료 면제자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소풍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나 봅니다. 삐약삐약... 통영 숲속 유치원 아이들입니다. 얼마나 예쁘던지... 산림 박물관 입구 (내부에는 각종 나무에 대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림 연못을 따라 걸었습니다. 연두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봄꽃입니다. 메타스퀘아 숲길입니다. 양쪽에는 소풍 나온 사람들이 앉아.. 2013. 5. 6.
남강을 따라 걷는 둔치, 도심에 찾아온 봄 남강을 따라 걷는 둔치, 도심에 찾아온 봄 참 아름다운 봄입니다. 바람이 조금 불어오지만, 한낮 기온은 봄날입니다. 고3인 아들 녀석 친구들과 함께 자고 맛있는 아침밥 해 먹이고 학교에 가고 남편과 둘뿐입니다. "우와! 날씨 좋다! 우리 나가자!" 집에만 있으니 종일 뒹구는 일밖에 하지 않아 오후에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자동차를 세워두고 집과 가까운 하대 둔치를 걸었습니다. 높푸른 하늘, 불어오는 바람, 여기저기 핀 봄꽃들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남강변에 핀 유채꽃 후두둑 날아오르는 새 폐수장을 거쳐 나오는 방유수 아주 깨끗해 보입니다. 할아버지의 여유로운 휴식 저멀리 혁신도시 문산 체육관이 보입니다. 방유수에 대한 설명입니다. 징검다리도 만들어두었습니다. 하나 둘 건너면서 가위 바위.. 2013. 4. 18.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진양호 습지원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진양호 습지원 휴일, 고3인 아들은 학교에 가고 집에 있기만 뭣하여 남편과 함께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진양호 가는 길목에 습지원을 걸었습니다. 가까이 살면서도 시댁 갔다 오면서 지나치고 다녔고 한 번도 가보질 않았던 곳입니다. 아주 낡은 간판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아휴! 관리 좀 하지."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바로 옆에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동기구가 많이 보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마음의 상처, 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 감정을 치유하고 평온한 심신상태로 회복된다는 힐링이 저절로 될 것 같았습니다. 살아가면서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 내면적으로 저마다의 상처는 한 두 가지 정도 안고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마음과 몸에 끈끈하게 달라.. 201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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