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07년을 되돌아 보며....
참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비록 사이버상이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어 더욱 ....
작은 일상이야기 속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한 일년,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특히 시어머님께도...
어머님으로 인해 받은 상금이 더 많았으니까요.
6남매의 막내로 자라났기에, 이제 친정 부모님은 하늘나라로 다 떠나 보내고 시어머님 혼자 제 곁에 남아있습니다. 주일이면 찾아 뵙곤 하지만, 자꾸만 늙어가시는 모습을 뵈니 맘 한컨에 짠 해 집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시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2008년에도 건강하게 우리곁에 머물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해 보면서 2007년을 되돌아 봅니다.
어머님으로 인해 받은 상금이 더 많았으니까요.
6남매의 막내로 자라났기에, 이제 친정 부모님은 하늘나라로 다 떠나 보내고 시어머님 혼자 제 곁에 남아있습니다. 주일이면 찾아 뵙곤 하지만, 자꾸만 늙어가시는 모습을 뵈니 맘 한컨에 짠 해 집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시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2008년에도 건강하게 우리곁에 머물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해 보면서 2007년을 되돌아 봅니다.
- 6월 5주 베스트 블로거기자
-
- 소박한 서민의 삶, 발밑에 떨어진 행복 주우며 가진 것만 소중히 여기고 살고 싶다는 블로거기자
-
'할인권 메일' 클릭했을 뿐인데..07.06.29 09:24
- "형수님, 제가 더 고맙습니다"
- 저녁노을07.07.30 06:21
- ▶ 깔끔히 변한 지붕으로 인해 새집처럼 보입니다. 기와처럼 보이긴 해도 재질이 특이 해 보였습...
-
명절이면 더 생각나는 '사라져버린 친정'
저녁노을07.09.21 08:08 명절이면 더 생각나는 '사라져 버린 친정' 해마다 명절이 되면, 전도 지지고 나물도 볶고 무치고, 정성스런 차례음식을 준비합니다. 다섯명의 며느리들이 모였는...
10월 3주
빨래 개다 본 시어머니 낡은 팬티 '감동'
저녁노을07.10.18 06:25 시어머님의 낡은 팬티 얼마 전, 둘째 아들의 정년퇴직으로 인해 멀리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작은 아주버님 댁을 다녀오기 위해 막내 삼촌네 가족과 함께 시어...
7월 4주
요즘 아이들 쌀 만들어지는 과정 알고 있을까?저녁노을07.07.20 09:14
언제나 정겨운 고향! '정미소 풍경' -글/저녁노을- 우리 아이들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 있...
8월 1주
9월 4주
★ 비록 베스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여러분이 많이 본 글 목록 ★
|
밥값 따로 음식 값 따로? 2007-08-10
계단을 내려오면서 혼자 궁시렁 궁시렁 거립니다. 차암나 이상한 집이네 왜? 계산이 어떻다고 하는데? 공기밥 값은 따로 받는단다. 뭐가 그래? 그러게 메뉴판에 분명이 메기탕 1인분에 6,000원이라고... |
|
|
중학생에게 핸드폰 필요할까요? 2007-09-07
사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가끔 너무하다 싶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딱 한 가지 마음에 드는 건 핸드폰을 학교에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진동을 해 두어도 신경이 쓰이니까 그러는 것... |
|
|
아들의 귀여운 반말 "할매 밥 묵었어?"| 2007-12-21
오래 오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아들 녀석 저녁이면 전화를 걸어 “할매! 밥 묵었어?” 반말을 해도 귀여운 아들입니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그 마음을 보면 손자의 목소리를 듣고... |
새해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28x90
반응형
'노을이의 작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은 약삭 빠른 '쥐의 해' (3) | 2008.01.01 |
---|---|
뒷산에서 본 2008년 해돋이 풍경 (4) | 2008.01.01 |
2007년 MBC 연예대상, 역시 무한도전이었다. (3) | 2007.12.30 |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법-계획 세우는 요령 (4) | 2007.12.29 |
자동차 비상상황 이렇게 대비하자 (2) | 2007.1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