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11. 1. 06:01

여고생 딸,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못하게 하는 이유



여고 2학년 딸아이, 고1인 아들입니다.
딸아이는 핸드폰을 잘 가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계약이 끝났기에 아이폰으로 바꿔 달라고 야단입니다.
"엄마! 핸드폰 언제 바꿔줄 거야?"
"부끄러워서 들고 다닐 수가 없어."
"바꿔주세요. 제발~"

사실, 아들 때문에 저도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바꾸면서.'라고 할까 봐서 말입니다.
"엄마! 절대 사 주면 안 돼! 아들 인생 망치려면 사 줘라!"
은근 얼음장을 놓습니다.
"누나는 도움이 하나도 안돼!"







우리 딸아이가 동생에게 절대 스마트폰을 사 주면 안 된다는 이유입니다.



첫째, 친구들과 우정을 잃어버렸다.

며칠 전, 과학 체험학습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는 차 안에서 재밌게 노래도 하고 박수도 치고 게임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꺼내 인터넷에 빠져 있더라는 것. 평소에는 공부하는데 시간을 다 보내고 있기에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우정을 다졌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쉽고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을 합니다.





둘째, 공부 시간을 빼앗아 결국 성적이 떨어진다.

후배의 딸과 우리 딸은 친구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 00이 있지?"
"응. 엄마 후배 딸?"
"근데, 걔 심화반 떨어졌어."
"왜? 열심히 공부 안 했나 보네."
"시간만 나면 핸드폰 들여다보는데 공부가 제대로 되겠어?"
"정말?"
"큰일이야. 중학교 때처럼 학교에 핸드폰 못 가지고 오게 해야 해."
"네가 교장 선생님께 건의 해 보렴."
"아이들이 반대하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해."
"그래도. 성적이 떨어지는데 말을 해야지. 친구들을 위해서."
"반대하는 친구들이 더 많다니까."
"..........."




셋째, 점심시간에 남고생 만나러 간다.

딸아이의 학교 옆에는 남학교가 3개나 가까이 있습니다.
"뭐? 어떻게 만나러 간단 말이야?"
"핸드폰을 켜두면 반경 1km 안에 있는 남학생을 표시해 줘."
"그래서 점심시간에 만나러 간단 말이야?"
"응."
물론, 남학생을 만나는 게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낯설고 어떤 남학생인지도 모르고 만남을 가지고 시간을 빼앗겨야 하니 말입니다.
 


스마트폰은 재주가 많습니다. 단순한 통화기능 외에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주고받으며 채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기능을 엮어서 등장한 것이 이른바 '소셜 데이팅(social dating)' 서비스입니다. '1km' '후즈히어(Who's here)' '궁합' 등 20~30종의 프로그램(앱)이 '청춘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표방하며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앱을 내려받은 뒤 이름·성별·나이 등 기본 정보만 적어넣으면 회원가입이 되고, 작년 12월에 나온 '1km'란 앱은 가입자가 31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이 앱은 자기 주변 반경 1㎞ 내에 있는 이성 친구를 최대 90명까지 보여주고 사진과 기본 정보를 찾아보고 서로에게 끌리면 전화나 메시지를 주고받아서 직접 만남이 가능하다는 것.

우리가 처음 인터넷을 대할 때 쳇팅에 빠져들어 가정파탄까지 생겼던 뉴스도 많이 보아왔지 않는가. 내가 다른 사람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내 정보도 다른 사람에게 노출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 회원들이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불법적인 성매매나 성희롱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불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나가 똑소리 나게 이유를 설명하자 이제 아들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엄마! 그럼 아이폰 말고 폴더라도 새것으로 사 줘요."
"그래? 알았어. 당장 사 주지 뭐."
"대학 가면 좋은 것 사 줄 거지?"
"그럼 당연하지."
시내에 나가보면 비싼 명품의 옷을 사고, 신발을 사는 사람은 전부 청소년들입니다.
부모님은 열심히 돈을 벌고 쓰고 다니는 건 아이들이었던 것입니다.
하긴,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이폰이지만 우리 집에는 남편만 가지고 있습니다.
55,000원 약정이라고 해도 10만 원이 넘게 나오는 폭탄 요금을 봐도 쉽게 갈아탈 수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11월도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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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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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마트폰이라고 다 좋은점만 있는건 아닌것 같네요!
    잘 읽고 갑니다 ^^

    2011.11.01 20:06 [ ADDR : EDIT/ DEL : REPLY ]
  3. 문명의 이기로군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2011.11.01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밀코

    저도 대학생인데 스마트폰가지고 있는거 후회할때가 많습니다...

    생활하는데 편리한점도 있지만 거의 하루종일을 폰만 보고있는거 같아요;;
    눈도 안좋아 지는거 같고요ㅡㅜ

    2011.11.01 21:10 [ ADDR : EDIT/ DEL : REPLY ]
  5. 행인

    저도 스마트폰 산 이후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조금 친구들과 멀어진것 같아요;; ㅠ

    2011.11.01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6. 유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생입니다만...저도 한국이나 중국에 있을때 그냥 보통 핸드폰 아주 보통핸드폰만들고 다니고...근데 또 딴곳에서 유학중인데....참 그냥 뭐랄까 스마트폰 그냥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제생각에는요...솔직히 저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쓰지않고 워낙 전화를 안받고 문자만하는 사람인지라...
    그래서 스마트폰도 ㅠㅠ 그냥 요금제만 좀 아깝더라고요....일단 만약 아드님께서 공부잘하고 똑부러지는 분이시라면 스마트폰을 권유해도되지만, 그곳에 한번빠져서 못나오는분이라면, 그거는 제지를 하는게 제일 좋네요. 저는...어플도 그냥 다이어트? 공부,알람 종류만 받고...하는게 별로없네요...ㅎㅎ

    2011.11.01 21:44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즘은 아이들도 폰이 없으면
    대화가 안되니 은근히 걱정도 되구요~^^
    행복한 11월 되세요~^^

    2011.11.01 22:26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주머니...

    정말.... 답답한 어머니.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지혜를 알려줄 생각은 하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는 정말 답답하기 말할~ 수도 없는 정말 그런 전형적인 기성세대의 모습.
    이러니 박원순을 뽑지....

    2011.11.01 23:34 [ ADDR : EDIT/ DEL : REPLY ]
  9. ㄱㄱ

    제가 봤을때는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남자만나고 공부안할애들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11.01 23: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쎄요. 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뭐든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죠.
    제가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잘 활용하면 시간관리도 상당히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단어장도 들어가고, 전자사전도 필요없어지죠. 영단어도 효율적으로 외우도록 해주는 어플도 있구요.

    반대의 첫째이유가 친구들의 우정을 잃어버렸기때문인데, 셋째이유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기때문이네요. 신기하게 반대되죠?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서 아무리 재밌는 오락거리가 생겨도 혼자되지 않습니다. 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수다' 와 '노래' 같은 것에서 다른 걸로 바뀔뿐이에요. 스마트폰 붙들고 있는애들 대부분 카톡합니다. 1km 합니다. 이거 다 커뮤니케이션이죠. 요새 뜨는 트위터, 페이스북 이런거 다 커뮤니케이션이구요. 게임도 여럿이 함께하는 게임이라야 인기를 끕니다.

    안써본 사람들은 장점을 모른채 겉모습(홀로 작은 화면을 쳐다보는 모습)만 보고 역기능이 강하다고 판단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그 안에서도 사람사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명의 이기니 뭐니하지만 문명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건 원시인뿐입니다.(그것도 불을 발명못한 단계의)

    저라면 사주고 올바르게 활용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제대로 쓴다면 효과적일뿐더러 모르면 시대에 뒤떨어집니다. 또한 언젠간 스마트폰을 사서 한두달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는 시기가 와야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요금도 아이폰이나 갤럭시S 처럼 고가폰이 아니라 저가폰을 구매한다면 35 요금제나 45 요금제로 충분히 활용가능합니다. 요금폭탄이야 정액제 내에서 사용한것만 내주겠다고 하면 될 일입니다.

    2011.11.01 23:41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후덜덜

    글쌔 아직 어린 학생들에겐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지않아서 그렇겠지만
    지금은 없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세상입니다.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은 "남들이 쓰니까" 그런 이유에서에요
    저는 대학생인데 저두 올초까지는 011 2g폰을 썻었거든요 주변 친구들이
    하도 놀려되고 누가 문자질 하냐며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카톡인지 뭔지 그런것들로 있는놈들끼리 단체대화하고 저는 없으니까 껴주지도 않더라구요..
    어느세 기계가 인간과 인간간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간섭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암튼 자녀분 상황을 보니 제가 어릴때 남들 다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 붙은 칼라폰으로 바꿔달라고 부모님께 조른적이 생각나네요. 일부로 흑백폴더폰을 망가뜨리기도 했던.. 나쁜 기억이 있기도하구요
    게다가 스마트폰 써보니까 제 경우엔 1주일 만지작 거리고는 그 다음부턴 그냥 폰과 일반 차이가 없더군요
    가끔씩 길찾기나 대중교통에서 인터넷 뉴스보는것 외에는...
    저도 어린 나이라 이 글의 부모님께는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딱 잘라서 " 안돼"라고 하신다면
    한참 반항할 시기에(댁의 아드님은 잘 모르겠지만요 ^^;)
    역효과를 볼 수도 있을것 같기도합니다.
    일단은 잘 타이르셔서 한창 공부할 시기에는 바꿔주지않으시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아니면 바꿔주시되 요즘에 스마트폰 비슷한 기능을 가진 일반 휴대폰도 있습니다. 그런것들로
    대체해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2011.11.02 00:07 [ ADDR : EDIT/ DEL : REPLY ]
    • 거참

      남의 시선에 무지하게 신경쓰시면서 사시는군요.
      님 대학생이시라면서요. 핸드폰 요금 누가내시나요? 님 부모님이 내시죠? 님 부모님은 뼈빠지게 벌어서 자식 걱정해주시는데 님은 남의 시선이 그렇게 중요하십니까?
      저 2G쓰는데, 제가 돈벌어서 제가 통신비 내다보니 스마트폰은 통신비 무서워서 못쓰겠습니다. 님이 한번 직접 통신비 내면서 살아보세요. 그런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나.
      남이 놀린다구요.ㅎ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면서 어찌삽니까? 그딴거 신경안쓰고 열심히 문자질 하는 분들 제 주변에 많습니다. 대학생님아. 아직 무척 어리십니다.

      2011.11.17 16:12 [ ADDR : EDIT/ DEL ]
  12. 스마트폰이 공부에 지장이 있을것 같기는 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11.02 0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기계는 기계일 뿐이죠.
    같이 있어도, 카톡을 1분에 몇번씩이나 확인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소통이나 대화는 그저 외로움과 소외감을
    보상받고 싶은 요식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출장을 자주 다니는 셀러리맨도 아니고, 트렌드에 민감해야 할 마케터도 아니고,
    스케쥴을 늘 주시하며, 일정을 맞춰야 하는 매니저도 아닌 그냥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들이란
    사실, 그렇게나 절실히 필요한 기능을 꼭 갖추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보여주고, 비교하기 위한 훌륭한 도구로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거든요...

    2011.11.02 01: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 생각하셨어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2011.11.02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병폐가 많긴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가면 막을수 없겠죠. ㅎㅎ

    2011.11.02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무리 좋은 기술이 나와도 쓰는 사람이 잘못쓰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죠 ㅎㅎㅎ

    2011.11.02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빠가 느닷없이 겔럭시를 사주신다는 말씀에 제가 괜찮아요!!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스마트폰은 그 기능이 너무 많아 다 쓰다보면 시간이 정말 아까울 정도예요. 엄마 폰으로 몇 번 해봐서 아는데... 스마트폰과의 시간..

    정말 빨리갑니다..ㅋ

    2011.11.03 00:17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스마트폰'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1.07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비슷한 이유로 컴퓨터를 못쓰게한 부모들도 있었죠..
    역기능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을 부모가 통제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예 사용을 금하는것이 좋은것일지..
    예전 그시절 컴퓨터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이 아직도 컴맹으로 살아가는걸 많이 봤거든요..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때부터 디지털기기들에 둘러싸여있기때문에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칭하죠
    지금도 그렇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등의 디지털기기를
    네이티브로 사용할 줄 아는 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낼겁니다.

    디지털기기 사용에 부모가 적절히 개입하는것은 좋으나
    부모가 통제하지 못한다고 해서 못쓰게 하는 우는 범하지 않는게
    아이의 미래에 좋지 않을까요

    2011.11.08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 거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맹이라구요..ㅋㅋ
      요즘세상에 컴맹이 얼마나 있습니까.ㅋㅋ

      대학가면 어떻게해서는 배우게 됩니다. 왜냐면- 과제를 해야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기 컴퓨터가 생기면 유지보수를 해야하니까 친구를 통해서는 누구를 통해서든, 배우지 않으면 아예 살아남을수가 없게 됩니다.

      대학뿐인가요, 직장가보세요, 컴퓨터 안쓰는 직장 있습니까?? 컴맹이요..ㅋㅋㅋ 어이가 없습니다..ㅋ

      2011.11.17 16:14 [ ADDR : EDIT/ DEL ]
  20. 솔직히 정말 진로가 프로그래머 아니면 굳이 스마트폰 안 사줘도 됩니다.

    2011.11.08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ssc

    할아버지때는 티비가 그랬고

    아버지때는 컴퓨터가 그랬고

    아들때는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

    2011.12.23 22:47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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