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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여름철, 골치 아픈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by 홈쿡쌤 201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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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골치 아픈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연일 계속되는 폭염때문에 모두가 지쳐있습니다.
불 앞에 서서 가족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의 고민
오늘은 무얼 먹이지?
너무 더워 집에서 밥을 해 먹지 않고 외식을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밖에서 먹는 음식, 어디 믿을 수가 있던가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게 가족의 건강 지키는 일이라 여깁니다.

매일 저녁 운동하러 나가면서 쓰레기를 들고 나서는 남편입니다.
"우리 집은 왜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나와?"
"글쎄. 집에서 재료 사 와서 만들어 먹으니 그렇겠지."
"그런가?"
그런데, 음식을 해 먹고 나면 쓰레기가 처치곤란일 때가 많습니다.
이제 음식물쓰레기도 kg를 달아 버린 만큼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자!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멸치와 다시마

천연 자연 조미료입니다.
모든 요리에 사용되는 멸치와 다시마는 손질해서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멸치는 머리와 똥을 제거해 사용한다.
㉡ 다시마는 건져내 썰어서 함께 먹는다.

 

 






2. 과일껍질

※ 바나나 껍질


소파, 핸드백, 구두, 재킷 등 낡은 가죽 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닦습니다. 바나나 껍질 안쪽의 미끄러운 부분을 가죽에 대고 문지른 후 마른걸레로 한 번 더 닦아내면 얼룩이 제거되고 반짝반짝 윤기가 나 새것같이 깨끗해진답니다.




※ 수박껍질
▶ 재료 : 수박껍질 1/2개, 양념 = 식초 : 진간장 : 꿀(설탕, 물엿) 1 : 1 : 1
             (껍질 두께에 따라 양이 다를 수 있으며 500ml 2컵 정도면 1통을 담글 수 있습니다.)

▶ 만드는 순서
㉠ 수박 겉껍질은 벗겨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 양념은 식초 : 꿀 : 진간장 = 1:1:1 이 되게 하고 양은 수박껍질이 잠길락 말락 한 정도
    (수박껍질에서 물이 생김)
㉣ 끓인 물을 뜨거울 때 부어준다.
㉤ 맛이 들 정도가 되면 다시 한 번 끓어 부어준다.

 



※ 고구마 껍질 : 깨끗하게 씻어 밥 위에 얹어 그냥 껍질째 먹는다.
      감자도 껍질째 삶아 벗겨 먹으면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 양파 껍질 :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 양파 껍질 차를 끓여 마신다.


 

3. 음식물쓰레기 냄새는 신문지로~



쓰레기통에 비닐을 씌우기 전에 신문지를 바닥에 깔면 악취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쓰레기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거나 젖은 신문지를 덮으면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4. 분리수거는 철저히

분리수거하는 캔이나 우유병 등은 물에 헹궈 버려야 벌레가 생기지 않는답니다.






5. 음식물쓰레기 벌레 방지하는 법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에 가장 큰 골치거리는 초파리입니다. 초파리는 방충망을 통과하고 번식이 빨라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파리는 과일을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과일을 먹고 난 뒤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 과일껍질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해 뒀다가 즉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쓰레기를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한다.
㉢ 쌀뜨물 발효액을 분무기에 담아 음식물쓰레기 위에 뿌리면 쓰레기 냄새도 줄어들고 살균효과가 있어서 하루살이, 초파리 등의 해충이 몰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식초를 뿌려준다.






조금만 신경쓰면 이렇게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자연을 살리는 일에 여러분도 한 번 해 보세요.

도움되는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꾸욱! 여러분의 추천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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