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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페트병 버리지 말자! 생활소품 ‘무한 변신’

by 홈쿡쌤 201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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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버리지 말자! 생활소품 ‘무한 변신’
한낮 기온이 체온보다 높은 요즘, 무더위는 가실 줄 모릅니다.

우리는 다 마신 음료수 페트병. 별생각 없이 버리면 쓰레기지만 약간의 수고로움을 거치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 유용한 생활용품이 되기도 합니다. 페트병으로 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을 몇 가지소개합니다.


1. 쌀 품은 '페트병'



집에서 밥 해먹을 일이 없는 자취생은 쌀을 오래 묵히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묵은 쌀은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날이 따뜻해지면 쌀벌레가 생겨 난감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가 바싹 마를 때까지 건조한 페트병에 쌀을 채워놓고 뚜껑을 꽉 잠가두면 장시간 보관해도 묵은내가 나지 않습니다. 또 쌀벌레가 생길 염려도 없답니다. 싱크대에 쌀이 담긴 페트병 하나씩 올려놓고 사용하면 간편하답니다. 쌀 뿐만 아니라 콩, 수수 등 곡물 보관에도 유용합니다.

   

2. 공기 침입 ‘꽉’ 막아주는 밀봉력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할 때도 페트병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다 먹을 때까지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과자뿐만이 아니라 밀가루, 곡물 등 보관에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페트병 윗부분 10~15cm가량을 잘라주고 다치는 것을 대비해 절단된 단면을 잘 다듬어 줍니다. 먹다 남은 과자봉지 윗부분을 손으로 잘 모아서 페트병 입구로 끼웁니다. 그리고 봉지를 펼쳐서 밑으로 내리고 뚜껑으로 막아주면 됩니다.




 

3. 구두 모양 잡아주는 ‘페트병’


 

아이들 용 음료수나 녹차 등이 담겨있는 페트병은 크기가 작은 것들이 많습니다. 작은 페트병은 구두 모양을 잡아주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목이 긴 부츠에 페트병을 세워서 넣어 놓으면 오랜만에 꺼내 신어도 모양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특히 페트병 안에 탈취제, 제습제를 넣고 뚜껑을 닫지 않은 상태에서 신발에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를 잡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4. 국수 등 면 식품 보관용

 

국수나 스파게티면 등을 눅눅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할 때 사용합니다.
패드 병이나 보관 통 등에 실리카겔을 넣고 국수나 스파게티 면을 넣어 보관하면 마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페트병 ‘푸름’을 입히다.



공기정화 등을 위해 집안 곳곳 식물을 가꾸는 집이 적지 않습니다. 화분 마련을 위해 큰돈 쓰지 말고 우리 집만의 개성이 넘치는 페트병 화분을 만들어보세요.





㉠ 우선 500ml 페트병의 뚜껑을 분리한 뒤 송곳으로 몇 개의 구멍을 내준다.
㉡ 만든 뚜껑으로 페트병의 입구를 다시 막은 후 페트병을 삼등분하여 잘라준다.
* 식물의 크기에 따라 조절

㉢ 세 개로 나뉜 페트병 조각을 가운데는 버리고 가장자리 두 개를 포갠다.
㉢ 이때 뚜껑이 달린 쪽을 안으로 집어넣는데 뚜껑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 여기에 흙을 채우고 화초를 심으면 페트병 화분 완성이다.




6. 양념통


작은 음료수병을 깨끗하게 씻어 말립니다.
양념을 넣어 주방에서 사용하면 깔끔하니 좋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아주 간단한 변신이지요?

한 번 따라해 보세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트병이랍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꾸욱! 여러분의 추천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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