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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겨울이 가기 전에 먹어야할 무로 만든 요리 3가지

by 홈쿡쌤 201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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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기 전에 먹어야할 무로 만든 요리 3가지



예로부터 겨울 무는 보약이라고 했습니다.

찬 바람 불면 달콤함 까지 느껴지는 겨울 무로 만들어 본 요리입니다.



★ 무의 효능


㉠ 과일보다 많은 비타민C! 감기예방
무에는 같은 양의 사과와 비교했을 때에 비타민 C가 10배나 많이 들어있답니다. 특히 껍질 부분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무는 껍질을 깎지 말고 드세요. 뿐만 아니라 생채로 먹었을 때 효과가 크며, 식초를 약간 넣어서 조리하면 비타민 C를 오래 보존할 수 있답니다.

비타민 C는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감기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최고!

 
㉡ 술, 담배 가까이하는 분들에게 해독작용!
무는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뿐 아니라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무의 생즙은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술 마신 다음 날 술로 지쳐있는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무의 효능! 


㉢ 천연소화제
과식 또는 밀가루 음식을 먹은 뒤에 속이 거북하거나 체했을 때, 무는 천연소화제!
무에는 전분분해효소인 디아스타제가 있기 때문에 밥이나 떡 같은 전분류를 주로 먹는 한국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된답니다.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에라스타제가 함유되어있어 
소화촉진 및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답니다. 

㉣ 골다공증 예방! 
시금치의 6배에 달하는 칼슘이 포함되어 있는 무우 ! 
특히 무말랭이는 칼슘, 철분,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류가 더욱 많이 농축되어 있어서
비타민 보충뿐 아니라 골다공증에도 매우 매우 좋다는 사실.



1. 무생채

▶ 재료 : 무 100g, 멸치액젓 1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소금,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약간의 소금으로 밑간을 해 둔다.

㉡ 멸치액젓, 매실엑기스, 감식초, 고춧가루, 마늘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준다.

㉢ 양념장에 무를 넣어준다.


㉣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완성한다.


* 양념장을 만들어 무쳐주어야 빛이 곱게 나옵니다.

 



2. 무나물

▶ 재료 : 무 100g, 멸치액젓 1숟가락, 멸치육수, 마늘, 소금,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향을 먼저 내준 후, 멸치육수 1/2컵과 채를 썰어둔 무를 넣어 볶아준 후 소금으로 간한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3. 코다리 무조림

▶ 재료 : 무 50g, 코다리 1마리, 멸치액젓 1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멸치육수 2컵,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대파,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나박썰기를 하고 멸치 육수를 부어 끓여준다.

㉡ 무가 반쯤 익으면 코다리를 넣어준다.



㉢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붓고 자작하게 졸여 완성한다.

* 코다리와 무....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또한 무는 100g당 칼로리가 18칼로리로 채소 중에서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하는데,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은 높여주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무는 속보다 무껍질에 비타민 C가 2.5배가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먹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 무는 부위에 따라 맛에 차이가 있는데 잎에 
㉠ 가까운 부분은 
매운맛이 약하고 단단하므로 무즙이나 샐러드에, 
 중간 부분은 단맛이 강하므로 조림에, 
 뿌리 부분은 매운 맛이 강하고 섬유질도 많으므로 국물 요리나 건더기나 절임에, 잎은 김치를 담그거나 국물요리의 건더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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