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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도심 속 할머니의 아슬아슬한 곡예

by 홈쿡쌤 201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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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할머니의 아슬아슬한 곡예





차가 많이 밀리는 퇴근길

유난히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어? 사고가 났나?'





알고 보니 허리가 굽은 할머니 때문이었던 것






2차선에서 자동차들이

할머니를 비켜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코가 땅에 닿을 듯

허리 굽은 할머니는

가끔 보곤했던 박스 줍고 다니신다.



자식 위한 삶을 살고도

의지하지 싫다며 혼자 꿋꿋하게 살아가시는 분이다.


장맛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차가 막히는 것 보다 더 마음 아픈 날이었다.


그래도 건강 허락하시니

힘겨움 참아가며 살아 내신다.


참 대단한 우리나라 어머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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