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딱! 청국장찌개와 부추전

비 오는 날 딱! 청국장찌개와 부추전

오늘 남부 지방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비 오는 날 어울리는 청국장과 부추전입니다.

미리 만들어 둔 밑반찬과 함께

텃밭에서 수확한 부추로 전 부쳐내고

청국장을 끓여내면 

맛있는 식탁이 된답니다.

1. 크래미 부추전

▶ 재료 : 부추 50g, 크래미 5장, 달걀 2개, 붉은 고추 2개, 밀가루 1/2컵, 물, 간장,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크래미, 달걀, 밀가루, 물, 간장을 넣고 반죽을 해둔다.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한 국자 떠놓고 썰어둔 붉은 고추를 올려준다.

㉢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2. 멜론 샐러드

▶ 재료 : 멜론, 수제 요거트

▶ 만드는 순서

㉠ 멜론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만들어 둔 수제 요거트를 한숟가락 올리면 완성된다.

* 더 달콤하게 드시려면 꿀을 약간 가미한다.

3. 청국장찌개

▶ 재료 : 감자 1개, 양파 1/4개, 호박 1/4개, 붉은 고추 1개, 당근, 대파 약간

             멸치육수 1.5컵, 청국장 50g,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준다.

㉡ 건더기는 건져내고 육수가 끓으면 썰어둔 감자, 양파, 당근, 호박을 넣어준다.

㉢ 쇠고기를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청국장, 고추,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간이 모자라면 일반 된장을 약간 넣어 기호에 맞게 맞춰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 한 숟가락 하실래요?

지글지글 기름 냄새,

구수한 청국장 냄새,

담을 타고 넘는 냄새가

입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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