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우리 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해조류
요즘 시장에 나가면 해조류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물미역, 톳, 몰, 파래 등등
1팩에 천 원으로 4천 원을 주고 사 왔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텃밭에서 가꾼 배추로
김장을 하러 가면서
집에서 만들어 싸 간 해조류 반찬입니다.
1. 몰 콩나물 무침
▶ 재료 : 몰 150g, 콩나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과 몰은 깨끗하게 씻어 물을 조금 붓고 삶아낸 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파래 무 무침
▶ 재료 : 파래 1묶음, 무 1/3개, 간장 1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무는 채 썰어 소금 간을 약간해둔다.
㉡ 먹기 좋게 썰은 파래와 무, 깨소금, 참기름, 감식초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톳 두부 무침
▶ 재료 : 톳 100g, 두부 1/2모,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톳을 삶아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 톳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두부는 면에 꽉 짜준 후 섞어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4. 파래 전
▶ 재료 : 파래 50g, 밀가루 1컵, 달걀 1개, 물 1/2컵,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래는 물을 붓고 믹스기로 갈아준다.
㉡ 달걀, 밀가루, 갈은 파래와 섞어 반죽한다.
㉢ 콩기름을 두르고 한 국자씩 노릇노릇 구워낸다.
5. 물미역
▶ 재료 : 물미역,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미역은 끓는 물에 데쳐낸다.
㉡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수제 요거트
▲ 완성된 모습
▲ 김장 겉절이와 함께 차려낸 모습
"우와! 퇴근해 오면서 언제 이렇게 만들었어?"
"많이도 해 왔네."
어묵국, 김장 겉절이,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맛있게 먹고
일 년 농사 김장해서 장독에 넣어두고 왔습니다.
든든한 겨울 보낼 수 있겠지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도움되셨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맛 있는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쁜 아침, 10분 만에 뚝딱! 계란국 (22) | 2016.12.16 |
---|---|
이렇게 쉬울 수가! 레인지로 튀긴 치킨강정 (24) | 2016.12.15 |
연말 손님 접대용으로 좋은 밀푀유나베 (31) | 2016.12.13 |
자취생을 위한 혼밥에 최고! (29) | 2016.12.12 |
겨울채비, 김장했어요 (14) | 2016.1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