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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위한 후딱 상차림

by 홈쿡쌤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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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위한 후딱 상차림




주말, 여유로운 마음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쉬고 있으니

"우리 다 왔어. 밥 좀 해 놓아!"

형님과 동서가 볼 일이 있어

집으로 온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후다닥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점심을 차려주었습니다.








1. 비름나물

▶ 재료 : 비름나물 150g, 멸치 액젓 1숟가락, 햄프씨드,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름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액젓, 햄프씨드,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무생채

▶ 재료 : 무 150g, 멸치 액젓 1/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가루소금을 약간 뿌려 조물조물 무쳐준다.

㉡ 액젓, 매실진액, 마늘, 식초,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삶아낸 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4. 모둠쌈(양배추, 배추, 쇠미역)

▶ 재료 : 양배추 1/4통, 배추 10장 정도, 쇠미역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양배추, 배추는 데쳐낸다.

㉡ 쇠미역은 소금 물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완성된 모습






5. 생선구이

▶ 재료 : 뱅어 5마리,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6. 쇠고기 볶음


▶ 재료 : 쇠고기(샤부샤부용) 150g, 양파 1/2개, 대파 1/2대, 간장 2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간장, 물, 매실진액을 넣고 먼저 볶아준다.

㉡ 고기가 거의 익으면 양파, 대파를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7. 배추 된장국

▶ 재료 : 배추 5개, 멸치육수 3컵, 된장 1숟가락, 붉은 고추 1개, 마늘,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준다.

㉡ 배춧잎은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된장으로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 건더기는 건져내고 무쳐둔 배추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마늘, 대파, 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 묵은지와 파김치










▲ 완성된 식탁





"그냥 있는 반찬에 밥만 해라고 했는데 이렇게 많이 차렸어?"

"많이 드세요 형님!"

약속이 있어 밥만 먹고 일어났지만,

시누이는 남편 옷을 전해주러 왔던 것.


일찍 나서면서 자신이 하고 왔던 

고모부의 목도리까지 벗어주고 가시는 형님을 보니

그저 없어서 나누지 못하는 애틋한 형제애를 보게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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