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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쉬엄쉬엄 느린 여행, 지리산 대원사

by *저녁노을*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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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느린 여행, 지리산 대원사




남편의 도의원 당선 축하 파티를 위해 

온 가족이 모여 산청 비그채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쉬엄쉬엄 느린 여행, 지리산 대원사를 찾았습니다.




대원사는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진흥왕 9(548)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 하였습니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1685)에 원권 스님이 
다시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 불렀습니다
고종 27년(1890년)에 구봉 스님이 
낡은 건물들을 보수 중창하고 대원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19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진압군에 의해 완전히 전소된 뒤 
탑과 터만 남게 되고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되고 맙니다.


좋은 글귀로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1955년 9월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一·1904~91) 스님이 들어오시면서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도량이 됩니다
스님은 일심전력으로 중창불사를 전개하여 
오늘날 대원사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경남 양산 석남사충남 예산 견성암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 도량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기와 한 장의 시주로 소원 성취 





잔잔한 부처님의 미소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만허당 법일스님은 대원사에 들어오자마자 비구니 선원부터 개설했습니다
대웅전과 원통보전응향각산왕각봉상루 등을 새로 지었고
사리탑 뒤쪽의 사리전은 비구니스님이 참선 정진하는 선원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물로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조성한 다층석탑이 있으며 
부처님 진신사리 58과가 봉안되어있습니다
탑의 높이는 6.6m며 화강암으로 보물 제111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중도와 반자도는 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으며
대원사 계곡(유평계곡)은 지방문화재 114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대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 2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희귀한 고산식물너럭바위와 괴석약수로 유명하며 
천왕봉에 오르는 길목에는 거연정군장정의 정자가 주변의 절경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래된 은행나무와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혀 봅니다.




인천삼촌

부산고모

막내 삼촌 부부입니다.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가족이랍니다.



계곡에는 곳곳마다 전설이 있습니다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왕이 넘었다는 왕산과 망을 보았다는 망덕재
군량미를 저장했다는 도장굴 등으로 불리는 옛 지명이 

현재까지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 물에 발 담그고 
쉬엄쉬엄
스트레스 날리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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