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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작은 행복, 이웃과의 나눔

by 홈쿡쌤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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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 이웃과의 나눔




지난 주말, 형부의 손길이 가득한 텃밭에서

잔파를 뽑아와 김치 담그고,

가지가 너무 많아 이웃과 나눠 먹었습니다.


퇴근해 집 앞에 서니
문고리에 걸린 쇼핑백 하나...



▲ 현관에 걸린 쇼핑백



▲ 이웃의 메모

<옆집입니다. 저번에 가지 잘 먹었습니다.^^>





▲ 호박

요즘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릅니다.

문만 닫아버리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사각의 링에 사는 우리네이기 때문입니다.


작고 못생긴 호박이었지만,
이웃과의 나눔이라
더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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