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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통영 사계사 풍경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눈부시고
바람은 살랑살랑 미세먼지 없는 아주 청량한 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사계사로 향했습니다.
대웅전
코로나로 발열체크기와 손소독은 기본,
방명록 적기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찾아오시는 신도님을 위한 도시락
기증떡과 방울토마토도 싸서 함께 넣었습니다.
법당, 칠성당 등 음식공양 올리고
법당안에 들어가기 위한 대기 의자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꺼번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스님의 축언이 끝나면
신도들이 나오면 들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확실하게 지켰습니다.
새벽 일찍부터 준비한 스님의 휴식
연등은 내년을 위해 정갈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법당에 깔았던 카페트도 먼지 털어내고
햇살에 말리기
▲ 해인사 큰 스님이 끓여주신 보이차
부처님오신날 해인사 큰스님의 법어
부처님에게 기도할 때 나를 위함이 아니라
'어떻게 하겠습니다.' 해야
실천하며 약속을 지킨다고 하셨습니다.
잘 살아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보다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다보면 결과는 따라온다는..
좋은 말씀 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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