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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계사 인등작업 봉사활동
해인사 말사 통영 사계사
해마다 부처님 앞에 불 밝혀두었던
인등을 작업하는 큰 행사가 있어
언니를 따라 다녀왔습니다.
▲ 예불 드리는 주지스님
새벽예불, 사시 예불, 저녁예불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예불을 드리시기에
공사하러 왔던 사장님은
"테이프 틀어 놓은 줄 알았어요."
"절에 매일 행사가 있는 줄 알았어요."
스님의 정성들인 예불을 들으시고
자신의 믿음을 사계사로 옮겼다고 합니다.
1. 인등 작업 |
▲ 인등 작업 모습
여자 보살들은 부처님 앞에 붙어 있던
번호표를 뽑아 때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해
부처님 곁에 순서대로 깨워 두었습니다.
2. 장작 준비하기 |
▲ 장작
겨울 내내 따뜻하게 보낼 장작을
남자 보살님들은 힘을 모았습니다.
3. 점심공양 - 토담집 |
▲ 맛집 토담집 비빔밥
14,000원 비빔밥이
건사하게 차려졌습니다.
얼마전 보살님 어머님의 영면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점심을 사 주셨습니다.
4. 냉이캐는 봄처녀 |
▲ 봄처녀
텃밭에 있는 실파도 뽑고
냉이, 광대나물도 캐 왔습니다.
5. 파프리카 농장과 다육이 |
▲ 파프리카 농장과 다육이
보살님이 운영하는 파프리카 농장에
스님이 키우는 다육이
겨울이 되면 하우스로 이사 와 있습니다.
녀석들 자라는 모습도 보고
마음 통하는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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