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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대성당은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정문에는 한 손에 방패 다른 한 손에는 종려나무 잎을 들고 있는
여인의 조각상 '엘 히랄디요'가 있다.
성오 마리아의 품에 안긴 예수상은
신대륙여서 가져온 1.5톤의 금으로 만들어졌다.
세비야 제2의 미술관으로 불리는 곳으로
무리요, 수르바란, 고야 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바람개비라는 뜻의 히랄다로 불리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탑에는 계단이 하나도 없어 쉽게 오를 수 있었고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장관이었다.
입장료가 어른 9유로, 학생 4유로인데 1인 3유로만 더주면
일반인은 들어가지 못하는 비상계단으로 오르는 방법이다.
우리는 4시 30분에 투어 시간에 맞춰 다시 들어갔다.
투어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성당 꼭대기에서 바라본 저녁노을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딸 덕분에 멋진 여행, 행복하게 보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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