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달1 고향의 소리!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어보세요. 고향의 소리!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어보세요. 요즘 농촌은 무척 바쁜 시기 입니다. 부지깽이도 함께 거들어야 할 만큼 부지런하게 손놀림을 해야 합니다. 더디 찾아오는 봄인가 싶더니 한낮엔 여름 날씨 같습니다. 개울가에 졸졸졸 흘러내리는 물소리 꽃을 찾아날아드는 부지런한 벌의 모습 노부부가 나란히 앉아 고추모종을 옮겨심습니다. 뒷산은 이제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연두빛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파트만 조금 벗어나면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 행복합니다. 남편은 매일같이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며 나를 데리고 나섭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팔을 흔들며 걷기도 하고 뜀박질도 해 보곤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귓가를 울리는 소리 바로 개구리 울음소.. 2013. 5.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