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04 알아두면 좋은 겨울 외투 다운의 모든 것 (42)
  2. 2013.03.12 기지개 활짝 켜고 봄 마중 가요^^ (19)
유용한 정보 나눔2014. 1. 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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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겨울 외투 다운의 모든 것





올 겨울은 예년보다 훨씬 추울 것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외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어떤 소재의 외투를 마련할지 여전히 망설여집니다

며칠 전, 고3인 아들 녀석 외투가 작아서 입질 못 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친구들과 시내 나가면 하나 사라."
"사실은 봐 둔 게 있긴 한데."
"그래? 그럼 사와!"
"35만 원이나 하던데....."
너무 비싸다며 말 끝을 흐립니다.
"그보다 더 비싼 것 입고 다니는 아이들 많아."
"정신이 나가서 그래."
"........."

학교에서 학생들이 입고 다니는 외투는
시베리아 벌판에 가도 얼어 죽진 않을 만큼 따뜻해 보였습니다.
"저 아이 입은 파카 얼마인 줄 알아?"
"글쎄. 얼만데?"
"팔십 만원이 넘어."
"허걱! 그렇게 비싸?"
가만히 보니 같은 회사 옷을 제법 많은 아이가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이 잘 사나 보다."
그것보다는 아이가 사달라고 하니 부모는 그냥 허리가 휘도 사준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 기죽이기 싫다며....


그렇게 비싼 옷 사 입어야 할까?
시장에서 파는 십만 원대의 파카는 어떨까?

 





1. 구스다운과 덕다운은 어떻게 다를까?

'다운(down)'은 새의 가슴 솜털을 이르는 말로 가볍고 보온력이 높아 방한용 의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의류 제품에는 오리(Duck)와 거위(Goose)의 솜털이 많이 사용되며, 어떤 새의 솜털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덕다운(Duck down), '구스다운(Goose down)'으로 불린답니다.

같은 양의 털을 비교했을 때 구스다운이 덕다운에 비해 보온력이 뛰어나고 털 뭉침 현상도 덜하다고 합니다.








2. 모직 vs 다운, 어떤 게 더 따뜻할까?

옷의 함기량(공기의 양)이 많고 섬유 조직이 촘촘할수록 따뜻합니다. 함기량이 높을수록 열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촘촘한 조직은 열이 바람에 뺏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같은 무게라면 다운 제품이 모직 제품보다 보온성이 높습니다.









3. 다운 제품은 왜 오리, 거위 털만 사용할까?


다운 제품의 보온성은 솜털 사이의 공기 층에서 나옵니다. 오리, 거위 등 물에서 사는 조류의 털은 공기층 유지를 위한 방수성이 탁월해 보온성이 높습니다.

닭, 비둘기 등 육지 조류의 털도 보온 효과가 있지만, 습기에 약한 탓에 공기층 유지가 어려워 보온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4. 다운 함량은 얼마만큼 높아야 좋을까?

의류 제품은 '솜털(down)'이 75% 이상 사용되어야만 '다운'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 제품류에는 솜털 외에 깃털 등 다른 부위의 털을 섞어 넣는데, 함기량이 많은 솜털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보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급제품의 경우에는 90% 전후의 다운 솜털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솜털만 사용할 경우에는 털 뭉침 현상이 심해 솜털 100% 제품은 없다고 합니다.










5. 필 파워가 뭐지?

'필 파워(fill power)'는 우모 제품의 복원력을 뜻하는 말로 다운 제품의 경우 다운 1온스(28.35g)를 24시간 압축한 후 풀었을 때의 복원력을 말합니다.


필 파워 수치가 높을수록 공기가 두껍게 형성되기 때문에 같은 양의 털이라면 필 파워가 높을수록 보온력도 높아진다. 보통 필 파워가 600 이상이면 좋은 제품이며, 850 이상이면 최고급 제품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보온력은 필 파워뿐 아니라 우모량(깃털이나 솜털의 무게)도 중요합니다. 다운 제품을 선택할 때는 필 파워뿐 아니라 솜털과 깃털의 비율, 충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려면?

무엇보다 보온성을 결정짓는 요소는 함기량에 있습니다. 따라서 두꺼운 옷 한 벌을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 여러 벌을 겹쳐 입는 것이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는 방법입니다.

단,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을 경우 공기층 확보를 위해 꽉 끼는 옷보다는 살짝 넉넉한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고급 외투보다 실속형 외투를 고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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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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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제 대화까지 있으니 귀에 쏙~ 들어노는데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2014.01.04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덕분에 유용한정보 넘 잘알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4.01.04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연초뷰터 술에 쩔어 이제야^^
    주멀 행복한 날 되시고요

    2014.01.04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유용한 정보이네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4.01.04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 알아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4.01.04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참 유용한 정보^^

    2014.01.04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러게요. 요즘 아이들이 입고 다니는 옷을 보면, 저도 놀랍니다.

    ㅎㅎ 다행히 아이들이 다 커서 ...
    고민은 덜 하게 됐네요.ㅎㅎ

    2014.01.04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얇은 옷 여러벌... 저는 이리 입을래요.
    크게 중요시 여기지 않았는데 그런 차이들이 있네요? 구입할때 잘 봐야겠어요.

    2014.01.04 13:5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정보네요.
    그냥 주는 대로 먹고, 입혀주는 대로 입는 저에게는 이런 정보가 부족해요^^
    좋은 주말되세요

    2014.01.04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 기억해둬야겠는데요^^

    2014.01.04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노을님 덕분에 겨울 외투 다운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2014.01.04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동그라미

    유용한 정보입니다.
    ㅎㅎ

    2014.01.04 14:32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한 번 봤는데 가격이 정말이지 악!! 소리가 나더라구요^^;;
    좋은 정보 잘 알아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4.01.04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함량이100%가 없었군요.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워갑니다.

    2014.01.04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따뜻한 겨울오리털 좋군요

    2014.01.04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솔직히 아이들의 몰개성화가 안타깝네요.

    2014.01.04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겨울외투 정말 잘 관리해야 할듯^^

    2014.01.04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다운 패딩의 잘 보고 갑니다

    2014.01.05 0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추운 요즘 새삼 외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01.05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겨울에 있는대로 입고만 다니는게 파카인데..
    잘 배워 갑니다^^

    2014.01.05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3.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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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활짝 켜고 봄 마중 가요^^






참 행복한 휴일이었습니다.
쏟아지는 햇볕 속에도
불어오는 바람결속에도
봄이 가득했습니다.











남강의 은빛 물결이 눈부십니다.





야생화는 몸을 낮춰 눈높이를 함께해야 잘 보이는 법입니다.






한겨울 내내 움츠리고 있다가 파릇파릇 새싹을 틔웁니다.








양지쪽에는 벌써 쑥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쑥국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아빠는 쪼그리고 앉아 봄을 캐고 있습니다.








매화가 방긋 우리를 반깁니다.
"우와! 여보! 저기 꽃이 피었어."
"정말!"







벌도 먹이를 찾아 날아왔습니다.

















냉이꽃입니다.
너무 작아 카메라에 담기조차 어려웠습니다.

고3인 아들을 위해 쑥국을 끓였습니다.




★  쑥국


▶ 재료 : 쑥 100g, 껍질 조갯살 100g, 멸치 육수 2컵, 된장 2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들깨가루와 된장을 넣어준 후 껍질 조개도 넣어준다.
㉢ 먹기 직전에 쑥을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쑥국


"우와! 쑥 향기 끝내주네."
한 그릇 뚝딱 비우는 녀석입니다.


쑥과 냉이를 캐며 봄처녀가 되어
그윽한 봄향기를 몸속 가득 불어넣었습니다.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 춥고 길었던 겨울이었습니다.
남녘의 봄 향기를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반갑다!
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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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kybluee

    화사한 봄맞이를 하셨군요.
    향기로운 쑥....크...맛있것다.ㅎㅎ

    2013.03.12 15:04 [ ADDR : EDIT/ DEL : REPLY ]
  2. 꽃내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싱그럽고 꽃처럼 화사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3.03.12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쑥국입니다.~~

    2013.03.12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어제는 구내식당에서
    쑥국을 먹엇는데 너무 좋았어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3.12 16:08 [ ADDR : EDIT/ DEL : REPLY ]
  5. 꽃이 피었네요

    저도 길 갈 때 잘 확인해 보아야겠어요 ^^

    2013.03.12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6. 분명히 봄이 온듯한데..
    제가 나가는 시간만되면 왜 추운지...ㅋㅋ;;;

    2013.03.12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습니다. ^^

    2013.03.12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8. 봄노래에 겨울을 깨우는 봄 나물에... 반가운 봄 만나고 내고 갑니다.

    2013.03.12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9. 봄이 왔으니 운동도 시작해야겠어요.. 응? ㅎㅎ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ㅎㅎㅎ

    2013.03.12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봄 소식과 무엇보다도 쑥국이 최고입니다.^^
    봄기운 만끽하셨어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2013.03.12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매일 책상 앞에만 있다보니 봄이 이렇게 가까이 왔는지도 몰랐네요
    저도 이번주말에는 봄 마중 좀 다녀와야겠어요

    2013.03.12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돌담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봄 기분이 더 나겠지요.
    봄 마중하러 가기 좋게...

    2013.03.12 21:10 [ ADDR : EDIT/ DEL : REPLY ]
  13. 쑥국의 향내가 전해집니다.^^

    2013.03.12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야.....마지막에 쑥국보고 나니까 정말
    힘이 불끈!!!솟습니다^^ㅎㅎㅎ

    2013.03.13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제대로 봄이 느껴지네요. 저도 봄이 반가워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3.13 0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슈라

    고향의 봄~~~
    무척이나 그립네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2013.03.13 02:2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슈라

    고향의 봄~~~
    무척이나 그립네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2013.03.13 02:28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강원도는 따뜻해지기는 했는데..
    해가 잘 들지않는 구석에는 아직 눈이 녹지않고 남아있거든요..
    해가 잘드는 양지라서 그런가요?
    쑥..벌써 많이 자랐네요~

    2013.03.13 0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 봄이 찾아왔네요 ^_^
    싱그러운 봄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마지막 쑥국 사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_+
    덕분에 야생화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13.03.13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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