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비교되는 마음 그릇1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하는 가슴 먹먹했던 플래카드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하는 가슴 먹먹했던 플래카드 온 세상에 비통함에 빠져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국민, 구조대원들, 실종자 가족 모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지만 기대했던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사망자 숫자만 점점 늘고 있습니다.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박한 순간에 유일한 지침인 안내 방송만 믿고, 이를 그대로 따른 학생들은 아직도 대답이 없습니다. 사고 당시, 세월호 운항은 경력이 짧은 3등 항해사와 조타수의 손에 맡겨졌고 선장 이준석 씨는 자리에 없었다고 합니다. 배가 기운 지 한참이 지나서야 조타실에 나타났고, 침실에 있었다고 하지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몇 초 안에 조타실로 올 수 있고, 항.. 2014. 4.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