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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2

시누이와 통화하면서 엉엉 울어버린 사연 시누이와 통화하면서 엉엉 울어버린 사연 시어머님은 85세로 몸이 편찮으십니다. 휴일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습니다. 치매로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다 집에 가고 싶다고 해 오랜만에 다니러 오셨습니다. 새벽같이 어머님의 대변 기저귀를 갈아치우고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여보! 어머님 목욕탕으로 데리고 가자 얼른!” “으음~ 알았어.” 눈도 뜨지 않고 부스스 일어나 어머님을 안고 욕실로 갑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고 밖으로 모시고 나와 아침을 준비합니다. 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로 나가야 되는 남편을 위해 먼저 상치림을 했습니다. 잠시 후, 남편이 봉투 2개를 내밉니다. “여보! 이거 백만 원씩 든 건데 하나는 당신하고 하나는 제수씨 드려!” “뭔 돈인데?” “월급이지 “................” .. 2011. 11. 29.
물건 팔고 싶지 않다고 오지 말라는 진상 손님 물건 팔고 싶지 않다고 오지 말라는 진상 손님 살아가면서 삶이 지치거나 힘겨울 때 새벽시장을 한번 나가보세요. 부지런하신 어르신들이 나와 앉아 손님을 맞이하십니다. "새댁! 토란이야 하나 사 가!" "네. 얼마예요?" "삼천 원" "주세요." "새댁이 수월해서 내가 덤으로 더 준다." "감사합니다." 그냥 물건값은 달라고 하시는 데로 드리고 돌아서니 주차를 하고 뒤따라 오던 남편이 화를 냅니다. "당신은 왜 그래?" "왜?" "저기 한 번 가 봐! 삼천 원어치가 배는 될 거야!" "정말?" "바보 같애. 마트에 물건 사러 온 것 아니잖아." "................" 그리고 시골에서 직접 가지고 나온 사람과 물건 받아와서 파는 사람을 구분해서 사야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 201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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