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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2

시골에서 가져온 봄반찬 2가지 시골에서 가져온 봄나물 2가지 시골 다녀온 남편 손에 봄나물을 수확해 왔습니다. 새순이 아니라 조금 억세었지만 푹 삶아 봄을 즐겨보았습니다. 1.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200g, 멸치액젓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1L에 소금 1/2숟가락을 넣고 삶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설어준다. ㉡ 액젓,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그릇에 담아준다. 2. 장록 초무침 ▶ 재료 : 장록 250g, 고추장 3숟가락, 감식초 3숟가락, 매실액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록도 끓은 물에 삶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준비한 양념을 만들어 준 후 장록을 넣고 무쳐준다. *봄나물에는 마늘을 넣지 않고 본연의 맛을 즐겨요. ▲ 완성된 모습 산에서 바로 뜯어와.. 2023. 5. 7.
춘곤증 물렀거라! 향기로운 봄나물 식탁 주말엔 오랜만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봄바람을 가르며 여기저기 알록달록 핀 봄꽃을 구경하며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시어머님의 텃밭에는 잡초만 가득하였습니다. 그래도 사이사이로 어머님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산천의 의구한데 인걸은 간곳없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 푸르름 가득한 시골가는 길 ▶ 많이 자란 쑥 ▶ 취나물 ▶ 엄나무 ▶ 제피 ▶ 시골에서 가져온 풍성한 봄나물 너무 많아 이웃에게 나눠주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고개 숙인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춘곤증의 대공습'이 시작됐기 때문으로 '봄철피로증후군'이라는 전문용어로 대표되는 춘곤증은 봄철 환경변화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종의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입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졸음, 식욕..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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