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상도덕1 딸기! 택배주문 했더니 이럴 수가? 딸기! 택배주문 했더니 이럴 수가? 명절 때 집에 온 딸아이, 갑자기 떠나는 바람에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내일 간다고 해 놓고 왜 그래?" "그냥 고모 차 타고 가서 가려고." 차가 밀릴까 봐 일찍 나서야겠다며 말입니다. 보내고 나니 동서네 친정 엄마가 보내온 딸기도, 명절에 샀던 과일도 하나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늘 카카오톡으로 하루의 일상을 가까이 있듯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엄마! 딸기가 너무 비싸서 못 사 먹겠어." "아직 비쌀 때지. 집에 있는데 가져가지도 않고..." "그럼 부쳐줘!" "딸기를 어떻게 부쳐? 그냥 사 먹어." "..............." 집에와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농사짓는 친구에게 부탁해 본다고 합니다... 2014. 2.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