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7. 2. 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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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요리, 전자레인지로 만든 꽈리고추 찜




가까이 사는 형부가

집에까지 가져다준 꽈리고추

그냥 프라이팬에 소금만 뿌려 볶아먹기도 하고

밀가루 바른 꽈리고추 찜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초간단 요리, 전자레인지로 만든 꽈리고추 찜

▶ 재료 : 꽈리고추 20개 정도, 밀가루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 밀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다.





㉢ 손으로 마른 밀가루가 없도록 물을 뿌려준다.

㉣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려준다.






㉤ 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 그릇에 남은 양념에 밥 비벼먹음 정말 맛있답니다.





▲ 한 입 하실래요?



초간단 요리,
전자레인지로 뚝딱 만들어 본
꽈리고추 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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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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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추로 만든요리나 매운걸 좋아해서
    눈으로만 요기하려니 안타가움만.... ^*^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일 되세요~

    2017.02.05 06:49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자렌지로 돌릴때
    랩같은 걸로 밀봉하고 돌려줘야하나요?

    2017.02.05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자렌지로 초간단히 꽈리고추찜 만들어먹을수 있네요^^

    즐건 휴일보내세요~~~

    2017.02.05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네요. 노을님 같으면 반찬 걱적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2017.02.05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꽈리고추 좋아하는데 참 맛있어 보이네요^^ 와.

    2017.02.05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역시 믿고 보는 노을님 레시피 :D

    2017.02.05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거 완전 좋아하는 반찬이에요ㆍ 군침돌아요.

    2017.02.05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추 밀가루 묻혀 찌는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전자렌지에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이렇게 해봐야겠습니다. ^^

    2017.02.05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해바라기

    향긋한 맛을 주는 꽈리고추 무침 군침 도네요. 좋은 휴일 되세요.^^

    2017.02.05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니 너무 맛있게 보이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2017.02.05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자레인지로도 이런 밑반찬을 뚝딱 만들 수 있네요~!
    배우고 갑니다. 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7.02.05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꽈리고추는 제가 완전 좋아하는 요리입니다..ㅎㅎ

    2017.02.05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네요.
    저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한 번 만들어보아야겠어요.
    꾹 누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7.02.05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자렌지로 요리를 하다니!!
    재미있네요. 꽈리고추 향을 참 좋아하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2017.02.05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머나! 전자렌지로도 되는군요.
    밀가루 뿌리고 딱 2분!!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2017.02.05 21:1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전자렌지로 만드니 참 편하네요. 함 도전해 보겠습니다. ^^

    2017.02.05 2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군요!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ㅎㅎ

    2017.02.05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하~ 꽈리고추 저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서 먹어도 되는군요. 저도 시도해볼게요.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요^^

    2017.02.06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요리학원을 다니셨나요?
    음식솜씨가 상당히 좋으신듯요.
    직접 맛보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7.02.06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뽀롱

    방금 장조림하고 남은 꽈리고추한접시~
    전자렌지방법보고 뚝딱 만들었어요ㅎ
    저희는 애들이랑같이 먹으려고 설탕조금추가했더니 정말맛나네요~쉬운방법알려주셔서 감사요~!!

    2017.05.15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4. 1. 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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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아들에게 통행금지령을 내린 이유







고3 아들입니다.
대학 수시 합격을 하고 졸업식이 있는 날까지 학교에도 가지 않습니다.
수능을 치르고 약 3개월간의 여유가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주말도 없이,
휴가도 없이,
매일같이 일찍 일어나 가방을 메고 학교로 향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주어지자 
해방감을 느꼈는지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걸 보니 속에 불이 났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 생활을 하고,
아침을 먹지 않으면 죽는 줄 알았는데 잠잔다고 아침은 건너뛰고
친구와 어울려 다닌다고 새벽 2시나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 허다합니다.

보다 못해 남편에게
"여보! 아들 좀 뭐라 해요."
"왜?"
"저렇게 늦게 다니니 생활이 불규칙하지."
"그냥 둬라."
".............."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게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추억을 쌓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체질적으로 술이 몸에 받지 않아 마시지도 못하는데 도대체 늦게까지 뭘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도대체 뭐 하고 놀아?"
"노래방도 가고, 카페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그러지."
"친구가 그렇게 좋아?"
"엄마보다는 안 좋아."
녀석 입바른 소리도 잘합니다.
"딸아이도 있어?"
"있지."
"아니, 딸 가진 부모가 그 시간까지 안 들어오는데 그냥 둬?"
"해돋이 가고 집에 없었지."
걱정하지 말고 아들을 믿으라는 말까지 합니다.









스무 살이나 된 아들에게 통행금지령을 내린 이유는
시간은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여유가 있을 때 영어 공부도 하고,
대학에서 내 준 과제도 하고,
읽지 못했던 책도 좀 보고,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맘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늘어나는 미혼모, 성폭력 등으로 딸 키우는 부모는 무서운 세상이라 말을 합니다.
하지만 딸만 단속할 게 아니라 아들 키우는 부모 또한 아이를 단속해야 합니다.
손바닥은 마주쳐야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가도 나아지지 않아 카톡을 하면서
"통금 정한다!"
"20살이 통금이라니!!!"

안된다는 말을 합니다.
적어도 자정을 넘기지 말도록 정해버렸습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면 특별한 조치로 가지고 다니는 현금카드를 빼앗아 버린다며 말입니다.

엄마가 통행금지령을 내린 이유 두 가지를 이야기하고
잠은 아무리 늦어도 집에 들어와서 자야한다고 시켰습니다. 
며칠 전부터 행동의 변화를 보이는 녀석입니다.
"아유! 우리 아들 오늘은 일찍 들어왔네."
"엄마 아들이 좀 착하잖우!"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라는 선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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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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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도 이제 20살인데 자기 일에 자기가 책임질 나이잖아요... ^^

    2014.01.15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노을님 잘 하셨어요~
    행동의 변화를 보이는 아드님도 멋지네요^^

    2014.01.15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속썩이는 순간이 많겠네요.

    2014.01.15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통금이라....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4.01.15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랑나비

    잘 챙겨야할 시기입니다.^^

    2014.01.15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방법인 듯 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2014.01.15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스무살에 통금이라..하지만 어느정도 필요할것 같아요..

    2014.01.15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산사람

    정말 좋은 결정을 하셨습니다.
    더욱 좋아보이는 것은 아들이 따라주는 거네요.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무엇을
    못한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그 무엇을 못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을 현금으로 생각하고
    잘 사용하기 바랍니다. 지나간 시간은 부도수표이고
    다가올 시간은 당좌수표입니다. 지금의 현찰을,,

    2014.01.15 17:5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뭔가 흐뭇해지네요~옛날 생각도 나고^^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4.01.15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11. 12시라면 지킬만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아드님이 꽤 말을 잘 듣는군요. 흠~~~
    착한데요^^

    2014.01.15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화이팅!

    2014.01.15 2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착한 아들이군요.
    전 아직도 반항하는 아들이랍니다. ㅎㅎㅎ
    불규칙 생활도 오래하기 힘들어요.
    한번 지켜보시는 것도.....도망가야지!
    ㅋㅋㅋㅋ

    2014.01.15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빠 맘은 비슷한가 봅니다..^^

    2014.01.15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통금 정한대도 무서워 할 것 같지 않은데요?
    몇개월간 잠시 자유를 누린대도 크게 벗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믿으셔요.

    2014.01.16 00: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불규칙한 생활을 바로 잡아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2014.01.16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예전 저 생각 나네요. 대학합격하고 나서 엄청 놀고 다녔어요.
    물론 여자고 겁이 많아서 10시까지는 어떻게든 집에 들어가려고 했지만요.
    남자애들은 더 늦게까지 놀고 그랬던 것 같구요.
    너무 지나치게 큰 스트레스에 살아서 이런 해방감이 가뭄의 단비였죠. ^^*

    2014.01.16 0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ㅋㅋ.. 정말 좋은 시절이지요.
    청춘만세입니다!!

    2014.01.16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가장 좋은것은 20살부터 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하는 것인데
    저렇게 현금카드 같은거 주면 부모에게 기대서 살아가게되요.
    자기가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모으게 되면 돈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용돈부터 살짝 줄여서 아르바이트를 시켜보는 게 좋을듯 하네요.
    고생도 해본사람이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펑펑 놀시간에
    돈을 벌어보라고해요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거 같네요

    2014.01.16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버지의 말씀이 저는 더 와닿네요 ㅎㅎ..

    2014.01.16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그래도 통금시간 잘 지키고 ㅋㅋㅋ
    착한 아들이네요~ ㅋㅋㅋ

    2014.01.20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4. 1. 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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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약 손님 있으니 일어나 달라는 황당한 식당





온 세계가,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어 버린 느낌입니다.
동장군이 찾아와 기승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작년 연말, 송년회 겸 회식이 있어 샤브샤브를 먹는 식당을 예약했습니다.
시간이 되자 직원들은 퇴근하고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5시에 예약을 했지만 일이 있어 늦게 오는 사람, 집에 들렀다 오는 사람, 늦게 도착하는 사람도 있어 행사 진행도 늦어졌습니다.








옹기종기 앉아 담소를 나누고,
한 잔 두 잔 부어가며 잔을 기울이고,
그간 마음속에 담아왔던 서운함도 털어내고,
더 정을 쌓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술잔을 돌리다 보니 먹는 속도가 더 느려졌습니다.
그러자 종업원이 다가 와
"저기! 죄송하지만 6시에 다음 예약 손님 있다는 거 아세요?"
"네? 그런 소리 못 들었는데요."
"그래요? 다음 손님 받아야 하는데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예약할 때 분명히 아무 말도 없었어요."

한 시간 만에 먹고 일어나라고?
모두가 어이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지. 얼른 먹고 일어나자."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연말이라 손님 많이 받아야하고 이해는 되었지만 예약받는 사람의 실수로 느긋하게 먹지 못하고 일어나야만 했던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 있는 일이라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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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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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시간이라니 이건 너무한데요.그래도 기본적으로 2시간은 되던데... ㅜㅜ

    2014.01.12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뭐 이런 황당한 식당이 다 있는지 말이죠..

    2014.01.12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식당이 장사하기가 싫은가 보네요.
    요즘 경쟁도 엄청 심하던데 한 때 손님 많다고 이런 식으로 하면... ㅠㅠ
    세상에, 그 식당에서는 회식이나 송별회 손님들이 1시간 딱 밥만 먹고 나오나 봐요. 헐~

    2014.01.12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2014.01.12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황당했겠군요~
    한 시간만에 밥만 먹고 일어나라는~ 서비스가 정말 엉망인 것 같네요~

    2014.01.12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밥 다 먹기도 전에 그릇 치우려고 하는 가게를 한두번 만나본 것은 아닙니다 ㅎㅎㅎㅎ

    아무리 맛있어도 그 집은 다시는 안갑니다.

    2014.01.12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미친 식당이군요

    2014.01.12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세상에.. 이런 황당한 곳이 있네요..!
    이런 곳은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겠죠!!

    2014.01.12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런집이 오래 갈지 의문입니다.~!

    2014.01.12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본인들이 잘못해놓고 애꿎은 손님들을 쫓아내네요.. 진짜 황당하다..

    2014.01.12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매~~ 우째 그런일이???
    제가 사는 프랑스에서는요~
    아무리 손님이 시덥잖은거 시켜놓고 줄창 앉아있어도
    테이블 위의 그릇하나 치우는 법이 없답니다.
    그게 그들의 예의라고 하더군요.
    손님이 일어서야 그제서야 그릇을 치우죠.
    한국에서는 손님이 일어서지도 않았는데 심지어 일행 중 밥을 다 먹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도
    그릇을 후딱 치워버리더군요. 손님 무안하게 말이죠.
    성미들이 급해서...

    2014.01.12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13. 뭐 그런 또라이같은 소린가요 어이가 없네요

    2014.01.12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참으로 대단한 식당이로군요~
    기분 더럽지요?

    2014.01.12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식당 잘못을 고객에게 전가시키다니, 장사를 하는 자세가 안 된 집이군요. ㅡㅡ;;

    2014.01.12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4.01.12 22: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한시간은 너무 한것 같군요... 참...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보내세요^^

    2014.01.12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헐~ 처음부터 이야기 해준것도 아니고..
    어처구니 없는 식당이네요...
    돈에 눈에 멀어도 그렇지...

    2014.01.12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강나루

    송년회 모임인데 한 시간이면....좀 그렇네요.ㅎㅎㅎ 참나..

    2014.01.13 05:13 [ ADDR : EDIT/ DEL : REPLY ]
  20. 희한한 일들이 일어나더라구요. 희한하게스리...
    많이 당황하셨겠는데요. 헉^^

    2014.01.13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헐~ 한번 장사하고 마려는 식당인가요 -_-;
    아무리 연말이라지만 황당하네요.

    2014.01.20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1. 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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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딸아이의 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





33살, 늦은 결혼을 하고 첫딸을 선물 받았습니다.
눈 한 번 흘기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한 탓에
성적표 보자는 소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고3, 삼 년 동안 참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수능 성적을 발표하겠지만
요즘 딸아이의 모습을 보면 저렇게 편안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책을 정리하였습니다.
15kg 7박스나 내다 버렸습니다.
"우와! 무슨 책이 이렇게 많아?"
"한 권에 1만 원하더라도 엄청난 돈이겠다."
"그러게."
각종 문제집만 해도 끝이 없었습니다.
"돈 없어서 책 못산다더니 정말이겠다."
수북이 쌓인 책을 보니 딸아이의 무거운 어깨 상상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딸아이에게
"딸! 대학 입학 전까지 3달이야. 그냥 보내지 마!"
뒹굴며 노는 모습을 보고 한마디 합니다.
그러자 책상 위에 보니 메모해 둔 게 눈에 들어옵니다.
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





▶ 기타를 배우고 싶어하는 고2 동생이 들고 온 전단지




책은 인터넷으로 사서 읽고 있고,
헬스장 대신 매일 1시간 이상 걷고 있고,
운전면허는 등록했고,
기타는 학원비 16만 원인데 동생이 어디서 전단지를 들고 와 그냥 공짜로 배우고 있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입학 전까지 사기로 했고,
나머지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할 터....

딸아이는 살짝 엄마에게 
"엄마! 나 아르바이트하면 안 될까?"
"왜? 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아빠가 그 시간에 자기 계발이나 하라네. 용돈 준다고."
"그냥 해 본 소릴 거야. 하고 싶으면 해."
"그래도 돼?"
"그렇긴 한데. 너 서울 갈 거 아니야? 언니한테."
"응. 놀러가야지."
"그럼 아르바이트할 시간 없잖아."
"그렇기도 하네."
대학생인 사촌 언니와 하고 싶은 게 많다는 녀석입니다.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줬음 좋겠습니다.
청춘 또한 다시오지 않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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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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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2.11.25 06:39 [ ADDR : EDIT/ DEL : REPLY ]
  3. 강춘

    따님의 설레이는 마음.
    너무 환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고고싱!^^*

    2012.11.25 06: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정말 행복하고 달콤한 시간입니다 ^^

    2012.11.25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열심히 노력하고 아름다운 가치관을 가진 따님입니다 ^^

    2012.11.25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고심스러울 나이인듯 하내요..^^
    든든한 부모님이 있어 참 행복해 할듯 합니다^^

    2012.11.25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따님이 시간을 참 알뜰하게 잘 보내는군요 ㅎㅎ 보실 때마다 흐믓하시겠어요^^

    2012.11.25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 중 최고는 직접 자기의 힘으로 돈을 벌어보는 아르바이트가 최고인 것 같네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ㅋㅋ

    2012.11.25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기특한 따님입니다..^^

    2012.11.25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는 여자가 가장 대접받고 아름답고 빛날 때가
    대학시절 같아요. 따님이 청춘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2012.11.25 12:0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시작이 반이라고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2.11.25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모범적인 가정 같아요.
    따님 성적이 좋은 것 같았는데 원하는 결실을 얻었는지 모르겠어요.^^
    늘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2012.11.25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모범적인 가정 같아요.
    따님 성적이 좋은 것 같았는데 원하는 결실을 얻었는지 모르겠어요.^^
    늘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2012.11.25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고3 이후로 대학 입학 전까지 해보고 싶은게 바로 "운전면허증"
    저는 대학교 1학년 이후 방학때 시작했지만 확실히 고3이후가 낫더라구요.

    2012.11.25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제 뭔가를 스스로 할때가 되었나보네요.
    대학에 들어가면 생기는 자유에 책임이 따른다는것도 알 나이가 되었구요.

    2012.11.25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저렇게 하고 싶은 일을 썼던 적이 있었네요.ㅎㅎ
    운전면허증 후다닥 따시길 추천합니다.^^
    주변 사람들 보면 학교다니다 귀찮아서 자꾸 미루더라구요.

    2012.11.25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귀엽습니다
    딸가지고 싶은데 벌써 아들둘이라...ㅋㅋ^^
    즐거운 잠자리 되세요

    2012.11.25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계획한일 모두 해냈으면 좋겟네요. ㅎㅎ
    잘보고 갈께요!

    2012.11.26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의 예전 모습을 보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집니다^^

    2012.11.26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르바이트보다 더 나은 일을 찾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012.11.26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게 엄청 많은데,
    막상 시간이 남아돌면 뭘해야되나 하고 싶기도 해요.
    그때는 그랬죠...
    지금 그때같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카메라, 자전거 두개만 들고 전국일주라도 떠날텐데 말이죠~^^
    따님께 꿀같은 조언들 많이 해주세요~

    2012.11.26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3.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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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의 청소용역 어떻게 생각하세요?



봄이 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왔나 봅니다.
어제저녁,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학교에 학부모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직인들이 많은 관계로 저녁 6시 30분에 시작을 해 부담 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
자꾸만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 때문에 학부모들은 헷갈리기만 하였습니다.

인문반 9명, 자연반 21명 30명의 심화반 학부모들이 모여 간단하게 설명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남학생이다 보니 청소부분에서 선생님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심화반 아이들이 공부하는 곳에 청소문제였습니다.
"어떤 학부모님의 건의가 있어 말씀드려 봅니다."
설명을 하시면서 심화반 청룡관 청소를 용역을 주자는 내용이었습니다.



 





★ 찬성하는 이유

선생님의 설명이 끝나자 이야기를 해 보라고 하니 어떤 어머님이 손을 들고 
"저는 용역을 주는 데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공부할 시간도 모자란 데 청소할 시간이 어디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내 아이가 최고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래도 오냐
저래도 오냐
모든 게 부족함 없이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고, 해 달라는 건 다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키우다 보니 '이 세상에서 내가 최고!'가 되어있습니다.

특히, 노는 아이들도 아니고 공부하는 아이들이니 용역을 주어 시간을 절약해 보자는 의도였고, 집에서도 자기 방 청소도 하지 않는 아이들이고 청소할 시간에 책이나 더 보자는 주의였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한다고 해도 남학생이니 깔끔하게 하지도 못한다는 이유였습니다.







★ 반대의 이유



물론, 공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성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선생님을 존중할 줄도 알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내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 자기밖에 모릅니다.
집집마다 하나 아니면 둘이니 모두가 왕자와 공주입니다.
공부밖에 모르니 이기주의자가 되고 의리로 뭉친 친구가 아닌 어느새 경쟁자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공부 한 자 더 보는것 보다 위생이 어떤 것인 줄도 알고, 정리정돈 할 줄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청소함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터.
자신이 앉은 자리를 돈으로 해결하려는 건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추운 줄도 모르고 언 손 호호 불어가며 물걸레로 바닥을 닦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는 아주머니를 채용하여 청소를 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 용역을 줘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습니다.

 
열띤 토론을 하더니 결국 학생들이 청소하는 것으로 매듭지었습니다.
우리는 삶을 오직 자식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스스로 해야 하는 일임을 알려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식을 올바르게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
'당신이 머문 자리는 아름답습니다.' 문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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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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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공감하는 사안입니다..학교청소를 용역을 준다는 의견은
    반대 입장입니다..학생들이 그시간애 공부를 한다면 좋겠지만
    다른일에 빠질 수 있으며..우선적으로 공부보다 인간성 인성에
    한표 던집니다..이기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함께 공유하고
    학우들끼리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2012.03.08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요즘은 청소도 용역을 주는 데가 있군요.
    저 어렸을 때는 학교 바닥 기름칠도 학생들이 초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세상이 참 많이 변했네요~

    2012.03.08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청소하는 마음도 익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옛날엔 학생들이 청소했던 거잖아요.
    그때 지금도 시간은 24시간인데...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런 고민까지 하게되는군요.
    저는 용역을 반대합니다. 물론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치도 있지만
    그보다 청소 또한 소중한 일과 중 하나라는 걸 마음으로 느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2012.03.08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5. 청소는 학생디 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2.03.08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심화반 아이들이면 어느 정도 자기주도 학습이 되어있는 아이들입니다. 이는 생활에서도 주도적인 행동이 가능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청소도 스스로 할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부모님들의 생각이 문제지요.

    2012.03.08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학생들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청소시간 줄여준다고 학생들이 공부에 지장이 있다고는 생각안하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3.08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반대에요.... 학교는 학생들이 가꾸고 생활하는 공간이니깐요 ^^

    2012.03.08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반대에 한표를~~~~!!!! 입니다.
    즐건날 되세요^^*

    2012.03.08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희 학교 다닐때만해도 당연한 것으로 여겼는데...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매번 그 학생만 할것도 아니고 돌아가면서 할텐데....그래봐야 일주일에 한번 아니겠습니까? 그쯤은 우리 아이들이 견디지 않겠습니까? 이담에 더한 군대도 가야 하는데...그때도 용역 주시렵니까? ㅎㅎㅎ

    2012.03.08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청소...학생들이 하는게 당연하다고 지금껏 여겨왔지만, 바뀔 여지가 있어 보여요.
    세상은 변하니까...사실 모든게 변하니...가능하지 않을까요?^^;;

    2012.03.08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반대입니다. 학교 청소도 하나의 추억이 될 수도 있는데 ㅎㅎ;;

    2012.03.08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댓글 분위기와는 다르게 실제로 찬성하는 부모들도 꽤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ㅎ

    2012.03.08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청소 하는게 뭐 어렵다고 용역 까지 부르나?? 이기적인 부모들 많네. 자식 오냐오냐 키우면 애 버릇 없어진다

    2012.03.09 00:12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학생들 스스로 하는것이 좋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3.09 01:2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선생이나 학부모나 학생이 또라이지!

    2012.07.09 23:29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싱숭생숭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청소용역을 없애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 블로그 글을 보니 생각이 더 확고해집니다.
    좋은 글 감사하며 참고하겠습니다. ^_^

    2017.10.22 20:2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싱숭생숭

    학창시절 잘못을 하거나 문제가 있는 학생을 선도할 때
    선생님들이 그 학생들에게 청소하기 다소 꺼리는 것(화장실, 쓰레기 분리 등)을 시키셨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들이 민원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화장실도 학생들이 쓰는 곳은 학생들 스스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17.10.22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싱숭생숭

    학교 청소용역 폐지 제안 통과시키고
    학교 청소는 교장이나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의 문제학생 지도 시, 학생 봉사활동 시 함께 하면 될 것 같아요.
    교장실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보다 학교 청소를 운동삼아 하는 것이 낫습니다.

    2017.12.08 14:1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싱숭생숭

    https://blog.naver.com/sjklsh
    좋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학교 용역에 도대체 얼마를 받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교육계에 환멸을 느낍니다...

    2018.01.11 17:0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싱숭생숭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83306
    국민신문고 - 국민제안에서
    제목이나 제안번호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8.01.11 17:08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9. 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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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 두고 돌아가는 이해되지 않는 택시


  어제 아침  홀짝 운행으로 차를 가져가지 못하는 날이었습니다. 3지망으로 고개 하나만 넘으면 10분이면 갈 걸 버스로 30분이 넘게 걸리는 곳에 배정을 받은 아들 녀석을 위해 태워다 주고 출근을 하곤 합니다. 후다닥 챙겨 남편과 아들 셋이 함께 나섰는데 집 앞에 있어야 할 차가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어제 가지고 간다고 했잖아!”

서울로 출장 간 남편이 돌아오면서 학교에 세워 둔 차를 가져가기로 했던 것입니다.

“아니, 그렇다고 그대로 왔단 말이야?”
“참나~ 나야 당연히 가져간 줄 알고 직원 차타고 왔지.”

아침부터 말다툼하기 싫어서

“얼른 택시 태워 보냅시다.”

왜 그렇게 택시는 기다리면 오지 않을까요?

초조한 마음으로 섰는데 택시 하나가 멈춰섭니다.

남편은 건너가서 기다리는데 급한 마음에 아들 손을 잡고 멈춰 선, 택시의 문을 열고 태워 주면서

“00학교로 얼른 가 주세요.”하고 문을 꽝 닫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택시는 지름길인 말띠고개를 넘어가지 않고 힁하게 시내 쪽으로 달려가 버립니다.

“어? 저리가면 더 느린데...”

“당신! 정신이 있어? 건너와서 타야지 거기서 태우면 어떻게 해!”

“돌아 갈 줄 알았지....”

“하여튼~~”

화가 난 남편은 차를 가지려 갈 생각은 하지 않고 갈길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혼자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저녁에 돌아온 아들에게

“아침에 택시요금 얼마 나왔어? 모자라진 않았고?”

“4,200원”

5천 원 짜리 하나 손에 쥐어줬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어디로 갔어? 많이 밀렸지?”
“아니, 생각보다 그렇게 밀리지 않았어요.”

“악대 부는 시간 맞춰 간 거야?”

아침에 30분 동안 악기 연습을 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등교시간이 빠른 아들이라 사실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니 택시요금 계산법이 궁금해졌습니다.




택 시 요 금 계 산 법


우선 거리요금은 기본구간 2km까지 1,800원

거리 도수요금 144m마다 100원씩 누진

시간 도수요금 15km/h로 주행 시 43초마다 100원씩 누진


실 예로서 5km를 이동할 때 시속 40km로 계속 움직였으나 신호대기에서 3분이 소요가 되었다면


기본요금 : 1,800

거리도수 : 5,000m - 2,000m = 3,000m / 176m = 17.04회 * 100원 = 1,700원

시간도수 : 3분 = 180초 / 43초 = 4.18회 * 100원 = 400원


합계 ; 1,800 + 1,700 + 400 = 3,900 ~ 4,100원정도입니다.


참고로 각 시도마다 다른 부분은 거리도수를 몇 m로하고 시간도수를 몇 초로 하는가의 문제와 기본거리 2km의 요금을 얼마로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며 계산법은 같다고 합니다.



★ 택시요금 비교표

 지    역  기본요금  주행요금            시간요금

(15Km/h이하 시)

 비  고
 서울  1,900원(2Km)  144m/100원  35초/100원

중형택시 

   4,500원(3Km)  164m/200원  39초/200원  모범택시
 부산  1,800 (2Km)  169m/100원  41초/100원  중형택시
   4,200원 (3Km)  199m/200원  48초/200원  모범택시

*부산시는 물가대책위원회에 택시요금 인상안을 상정 할 계획으로,  인상안을 보면 기본요금은 기존 1800원~2200원 으로 400원, 거리요금도 169m 운행마다 100원 씩 올라가던 것이 143m로 줄었고 시간은 41초~34초로 단축됐습니다.

인상 율은 20.46% 



  시간적으로 조금 더 벌 수 있었는지는 모르나 지름길을 두고 멀리 돌아가는 택시 아저씨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건너편에 서 있었다고 해도 행선지를 알면 차를 돌려 출발해야 맞지 않은가요? 모두가 바쁘고 시간 없기에 택시를 타는 것인데 고개 하나만 넘어서면 될 것을 신호 많고 번잡한 시내로 꼭 돌아 가야했는지 말입니다.


모두가 녹녹치 않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허긴, 어디로 가주세요 하지 못한 제 잘못이 커겠지요?

제 생각이 너무 삐딱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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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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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개비

    쩝~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인데 택시요금이라고 안 오를까요.

    좀 그렇네요. 거리를 환히 꽤고 계실 분인데....

    좋은 날 되세요.

    2008.09.19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래두 '얼른 가주세요' 했는데..
    그럼 택시아찌도 알겠구마는.. 쫌 야속타 그죠?

    저흰 기름값이 너무 비싸서 올해 오토바이를 한대 샀어요
    논밭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최고더라구요

    2008.09.19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그런적 많아요.
    서울은 일반통행이 많아 차집입 잘못하면 엄청나게 바가지 써요..
    잠시 들렸다 갑니다.

    2008.09.19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공감...
    그건 정말 택시운전기사의 마음가짐 문제인 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008.09.19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서울에 첨 발을 내딛던 날...
    신림역에서 '태학관'이라는 고시원에 가자고 택시를 탔어요^^
    알고보니 기본요금거리(200미터 남짓..)
    걸어가면 된다는 말도 없이..
    바로가지도 않고 서울대 앞으로 한바퀴 휙~~돌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론 코를 잡고 다녀요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08.09.19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08.09.19 12:26 [ ADDR : EDIT/ DEL : REPLY ]
  7. 맞아요.. 그런분들이 꼭있어요...
    제가 길눈이 어두운 편이라서 가끔 급할때 택시를 타고 그냥 목적지만 말해주면 꼭 돌아서 가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시간을 넉넉히 잡긴하지만...
    친절하고 상냥하신 분들도 많은데 꼭 저런 분들때문에.... 에휴..

    2008.09.19 15:19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원래 걸어서 등교하는 학교를 급한일이 있어서 택시를 탔는데
    제가 뻔히 아는 길인데도 대놓고 돌아가는 택시가 많더군요.

    제가 이쪽으로 가셔야 빠른데요 라고 해도 아니에요 이쪽이 지름길이에요 같은 택도 없는 소리를 하니 이거 원 -_-;;

    2008.09.19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끔 짜증나는 기사님들 있지요^^

    2008.09.20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돌아가면 얘기를 하긴 하는데 도리어 화내는 기사님때문에
    그리 멀지만 않다면 그냥 놔두죠 ㅠㅠ

    2008.09.20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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