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성1 나, 이럴 때 이성친구가 필요하다! 중학생이 된 딸아이 옷매무새 머리 스타일에 신경 쓰기 시작하더니 어제 저녁에는 연연생인 동생과 싸워 엉엉 서럽게 우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왜 그래?” “밖에서도 놀림 당하는데 저 자식까지 그러잖아!~” “너 누나한테 뭐라고 했어?” “................” “여드름쟁이, 못난이 그러잖아~” “괜찮아. 사춘기 때에는 여드름 다 나는 거야. 엄마도 그랬어.” “엄마 아빠는 쌍꺼풀이 다 있는데 난 없고, 코도 다 높으면서 난 왜 낮은 거야?” 생김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늘 외모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아이가 친근감이 가고, 메이커 옷으로 치장하는 것 보다 속옷을 잘 입고 다녀야 한다고 말을 해 주고 있는데 세상엔 밖으로 비춰지고 눈에 보이는 게 최고인양 되어버렸으니 부모를 원망하며 우.. 2008. 3.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