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웃 주민1 양심 불량,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 이것은? 양심 불량,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 이것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더니 입추를 넘기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틀립니다. 절기는 못 속이는 법인가 봅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남편과 함께 운동을 나섭니다. "여보! 음식쓰레기 버려야지?" "아! 맞다." 바로 버리기 위해 음식쓰레기통에 담지 않고 그냥 플라스틱 통에 담아두고 저녁에 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빨간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쿠! 또 쓰레기 봉투에 넣지 않고 이렇게 버렸나 보다." "그렇게 돈이 아까울까?" 뭔가 보면 사진으로 담는 버릇이 있어 핸드폰으로 찍자 남편은 "그런 걸 뭐하러 찍어?" "그냥."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운동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튿날 아침, 밖으로 나오니 경비아저씨가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아저씨! 저.. 2012. 8.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