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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 며칠 전, 책상 앞에 카드 한 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보! 이게 뭐지?" "아! 그거? 문화원에서 한 행사였어." "음! 어디 보자." 남편은 실천하고 있는 것과 앞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에 도장을 찍어두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나 봅니다. 매주 수요일만이라도 정시 퇴근을 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랍니다. 현재 실천 중인 내용과 향후 실천 계획을 나눠 도장을 찍고 인증 사진을 붙여 채워나가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작은 실천이 직장과 가정 사이를 잇는 행복의 다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오는 직장인이 많다고 합니다. 일에 파묻혀 가족은 뒷전인 아버지가 많은 세상입니다. 그런 분.. 2013. 12. 4.
설날, 차례 상차림 얼마나 들었을까? 설날, 차례 상차림 얼마나 들까? 올라도 너~무 올랐어. 명절이 코 앞입니다. 항상 시어머님과 함께 시장을 보고 차례상을 차려왔는데, 이제 어머님마저 치매로 요양원으로 떠나고 안 계시니 혼자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가슴속은 숙제하지 않고 놀고 있는 느낌 같은 부담으로 다가왔던터라 어제는 "여보! 오늘 시장이나 보러 갈까?" "그럴까?" "삼천포 어시장으로 갔다 올까?" "아니, 인천 동서네도 안 온다고 하니 조금만 준비합시다." 그냥 집 가까이 있는 마트와 농산물 공판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제법 많은 사람이 명절 준비로 북적대고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고 한파 때문인지 물가는 너무 올라 있었습니다. 1. 생선 생 선 마 리 가 격 돔 1 15,000 수조기 3 27,800 참민어 1 17,.. 2013. 2. 6.
남편과 함께 4시간 걸려 차린 제사 상차림 남편과 함께 4시간 걸려 차린 제사 상차림 며칠 전, 시아버님의 제사가 있었습니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은근히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시장을 봐 두고 나니 여기저기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명절이야 쉬는 날이라 동서들과 함께 일을 하니 잘 넘기는데 이번 제사엔 아무도 오지 못하나 봅니다. "내가 도와줄게." 남편은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늘 그렇듯...우리는 걱정만 앞세우는 것 같습니다. 막상 닥치면 다 해내는데 말입니다. 오후에는 조퇴를 내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뚝딱뚝딱 서둘러 혼자 일을 하고 있으니 남편이 들어섭니다. "내가 뭘 도울까?" "프라이팬 들고와서 닦아줘" 나물 삶고 무치고 볶아가며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사실, 남편도 제법 꼼꼼하게 손놀림을 잘하는 편입니다. 설거지도 .. 201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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